케빈 동이 사령관들의 문제점에 대해 정확하게 보고 있긴 합니다

케빈동이 사령관들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패치하긴 합니다.

이번 패치도 노바, 케리건, 자가라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노바의 성능이 좋다는걸 알고 있고 기갑병과 밴시가 잘 안쓰이는 유닛이라는걸 정확하게 캐치햇습니다.

둥지탑 유닛이 케리건의 핵심 문제점이라는걸 파악합니다.

자가라가 가장 패치할게 많다는걸 인지하고 있고 자가라에게 갈링링 외의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락귀를 개편하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타락귀는 사실상 새로운 유닛으로 역할자체를 리메이크해야 합니다.

 

욕많이 먹는 스완 패치도 스완의 문제점 중 상당부분을 해결해준 좋은 패치였습니다.

 

1. 건설로봇 생산속도로 인한 초반최적화 지연 문제

2. 천공기 패널이 늦게 열리는 문제

3. 조합이 골리앗 탱크로 한정된다는 문제

4. 헤클너프로 인한 기동성 문제

 

스완 패치로 저 4개는 확실하게 해결되었고 나중에 초반 보급고 문제나 과학선 문제를 해결하면 됩니다.

지금도 다양한 돌변에 대처하기 수월하고 일반 아주어려움에서도 최적화 능력만 있다면 쾌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돌변은 스완으로 다 깼습니다)

 

PS) 패치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신 사령관 신 맵을 찍어내고 있다면 납득이 갑니다.

문제점을 잘 알고있는건 맞지만 대갈텅텅빈 북미놈들 피드백더 있어서 지난패치로 레이너가 스완의 상위호환이 됐죠

레이너 메카닉>스완 메카닉이라 보긴 힘듭니다.
레이너 메카닉도 제약 사항이 꽤 있거든요.

글쎄요 예전에도 레이너 메카 아에 못쓸카드도 아니였는데 이젠 그냥 날다못해 승천한거 같은데...

텐타//제가 메카닉하는 레이너를 스완으로 자주 만나봤는데 캐리력에서 밀린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바이오닉이라면 몰라도요.
곱연산이 적용되고 기계 공속이 패널까지 강화한 아케이드 레이너라면 승천이라고 볼만하지만 현 레이너 땡메카닉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바이오닉을 능가하기 힘듭니다.

레이너 메카닉 좋긴하지만 주력인 탱크는 헤클있는 스완에 비하면 공격맵에서 쓰기 불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