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이 다른건 몰라도 보급고 스트레스는 단연 원탑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스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보급고 스트레스입니다.

진짜 이건 다른 사령관들과 비교했을 때 독보적입니다.

 

1. 레이너 궤도보급고

2. 노바 시작부터 인구수 100

3. 한호너 보급고 효과 2배

4. 케리건 대군주 한번에 생산가능

5. 자가라 대군주 한번에 생산가능 + 인구수 100

6. 아바투르 대군주 한번에 생산가능 + 인구수 의존도 낮음

7. 스투코프 대군주 한번에 생산가능

8. 데하카 시작부터 인구수 200

9. 아르타니스 시작부터 인구수 200

10. 보라준 암흑수정탑 + 인구수 의존도 낮음

11. 카락스 수정탑 즉시 소환가능

12. 알라라크 건물 소환 형식

13. 피닉스 시작보급품 + 건물 소환 형식

 

전부 다 스완보다 보급고 측면에서는 우월합니다.

스완은 병력들의 인구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인구수 막히는 상황이 의외로 자주 나옵니다.

시작할때 보급고를 협동건설하지 않으면 인구수 막히는게 특히 짜증나죠.

보급고 지을 공간 확보하는 것도 죽밤같은 맵에서는 일입니다.

아예 보급량 2배 해주던가 해서 중후반 보급고 문제까지 케어해주면 좋겠지만
솔직히 초반 보급고 문제만 좀 해결해줘도 바랄게 없을것 같음ㅠㅠ

보급고만 가격을 50% 하향시켜서 협동건설시의 부담을 줄이는게 좋을지도

사령부가 제공하는 보급품을 늘려서 첫 보급고를 건설할 타이밍을 뒤로 미루게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때쯤이면 협동건설 부담도 크게 줄어드니까요.

협동건설을 빼는건 고통스럽지만 협건대신 scv로 좌표찍고 토스처럼 scv투입안하고 자동으로 짓는게 나을거 같음

피닉스처럼 시작 보급품을 주는 게 훨씬 좋을 겁니다

스툽 보급품은...스완처럼 영 좋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일꾼과 스택 공유라는게 정말 골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