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가라에게 뮤탈이 간다 손 쳐도 사용 방식은 딱 한가지일 거 같아요.

사도 로공 대항 카드가 된다.

 

정말 이 한가지 뿐일 것 같습니다. 물론 이들도 지상으로 해결하시는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닐테지만, 케리건이나 자가라에게는 지상으론 정말 힘들다고 꼽히는 공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광부대피에 쓰인다는 카드도 생각은 해봤지만, 뮤탈이 거기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진 않군요. 감염체들의 총알이라도 버틸 수 있을지 예측하기 힘든 물몸인지라...

제가 뮤탈 추가를 좋게 보지 않는 이유가 그겁니다. 뮤탈이 있어봤자 쓸 곳이 없습니다. 타락귀는 공중 탱킹이라는 역할이라도 할 수 있지, 뮤탈은 그것도 안되니까요. 딜용도로는 당연히 안되고요.

그나마 그 사도로공 때도 사도의 경추댐 때문에 "뮤탈 있으니 OK!" 가 되리란 보장도 없죠;; 경장갑이라 폭발 쐐기 X + 수호 방패 땜에 -2 크리가 너무 커서...

ㄴ그래도 경추뎀이 너프당한 이후로는 제법 할 만 하다는군요. 딱히 좋은 방안이 없어서 똥꼬쇼라지만 없는 것 보다야 낫지 않습니까.

깡뮤탈이면 최적화시 뮤탈만 41마리가 나옵니다 체젠달린 뮤탈 41마리가 쓸데 없다니요 대체 뮤탈을 뭘로보시는건지 그리고 애초에 뮤탈이 총알 맞으면서 싸울 필요도 없자나요 사도도 점사하면 금방이고 뮤탈 인식 왜이렇죠 ㅋㅋㅋㅋ
뭐 어쨋든 쓰이긴 하겠죠 광부만해도 3차넘어가면 소모량 자가라로는 감당 안되는데 뮤탈은 어쨋든 병력 보존은 할테니까요 최소한 공중만 공격하는 원거리 탱커보단 쓰겠죠 자가라랑 타락귀는 메커니즘부터 글러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자꾸 탱커탱커 하시는데 변형체랑은 애초에 상황부터 다릅니다 지상은 저글링이 주력입니다 맹독이 보조고 그 저글링의 생존을 도와주는게 변형체구요 반면 공중은 갈귀가 주력입니다 저글링처럼 생존을 도와줄 필요가 없이 그냥 꼴아박고 끝이라는겁니다 공대공 원거리 탱커? 이게 애초에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대체 누굴 지키기 위해 탱을섭니까 무리군주 어딨는데요
뭐 뮤탈 컨 귀찮거나 못하겠어서 뮤탈 까내리는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어처구니없는 타락귀 옹호좀 그만하시죠 볼때마다 답답하니

제가 아바투르하면서 땡뮤탈 꽤많이하고
광부대피때 뮤탈많이쓰는데
이놈 아바투르 생체물질 퍼먹여도 잠깐 시선돌리면 감해에 터져나가더군요
이런데 자가라가 가진다고 그게 쓸모있어질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