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가장 플레이하기 어려운 사령관이 뭐라 생각하심?

전 레이너요

 

이놈은

 

-지게로봇 매크로

-유닛들 생산시간이 래더보다도 짧아서 이신형급 생산력을 유지해야됨

-바이오닉을 굴린다면 무조건 기본으로 해야하는 허리돌리기와 산개컨까지

-메카닉을 해도 벌쳐로 마인깔고 마인 재충전하고 하는데 손이 많이 감

-히페리온을 써도 얘한테 액티브 스킬이 3개나 달려있어서 적재적소에 야마토와 국지방어기를 깔아 효율을 최대화 해야됨

 

제 apm이 가장 빨라야 200 나오는데

250은 되어야 제대로 최적화된 운영이 나올듯싶네요

안그러면 5분대부터 이미 지게로봇 투하타이밍 어긋나고 최적화는 ㅈㅈ

 

일반겜이 이런데 대부분의 돌변에서는 병력관리를 추가적으로 더 신경써야하니

더욱 더 세심한 산개컨과 교전컨 요구

멀텟 한계와서 ㅈㅈ

근데 레이너 바이오닉은 산개컨을... 하는게 아니고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초반에 궤도 확보 타이밍을 우수한 패널들로 빨리 넘겨버릴수 있어서 솔직히 가장 어려운거로 따지면 스완인거 같은데 뭔가 어중간함의 극치이면서 최적화 속도도 구림

손많이 가는게 사실이긴 한데

지게로봇이랑 마인 까는건 래피드 파이어 설정만 해놓으면 그정도로 힘들진 않고, 마인 재충전은 자동시전 가능하지 않나요?
바이오닉이 특히 손많이 가긴 해도 유닛 컨트롤은 해주면 많든적든 이득은 보니까 그래도 해주는게 좋죠. 말마따나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에 가깝기도 하고
히페리온은 확실히 궁극기 치고는 손많이 가긴 한데, 차원도약 써서 여기저기 들쑤시는 것도 가능하니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네요

최근 한두달 동안 무작위사령관 굴리는데 알타 5번 걸리고 2번 폭ㅋ망ㅋ 했었죠.
(그판은 마랩 300 후반 찍고 동맹한테 업혀가는 추태를 보였.....)
관문+로공 플레이를 했었는데 아직도 이유를 못찾겠더라구요.

산개컨같은거 굳이 해야한다면 제일 어려운 건 맞죠...

솔찍히 자가라보다 레이너가 컨트롤이 쉬워요
그냥 들이박고 또들이박으면되서....
apm이고뭐고 다필요없고 3번 사령부 4번 병영지정후

3번 가끔가서 지게떨구고 4번에서 m꾹눌러주고
F2누르고 a키찍는게 끝이라

산개컨요? 그거왜해요?

레이너하면서 산개컨 하는 사람은 이미 스2에 대해 수준급 아닌가요... 래더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지, 협동전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던데...

카락스로 아주 잘하기가 어려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