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신규 전장 : 죽음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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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RTC 협동전 콘테스트 맵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핵심 부품'은 원작에 95% 이상 가까운 구현도로 재현되었다는 것을 아실텐데요. 이번 '죽음의 요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작과 동일한 부분은 '트럭을 직접 조종하여 메인 목표를 부수는 시스템'이라는것 뿐. 전체적인 맵 분위기의 타일부터, 메인 목표와 보너스 목표까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전 핵심 부품 때 받은 평가와 지적들을 생각하여 원작 맵의 문제들을 크게 개선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만약 그렇다면 원작 맵을 그대로 배껴오는데에 있어 이상하리만치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것이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물론 그렇다고 1년 넘는 시간이 걸린게 정당한가 싶기도 하지만..)

예상외로 신 사령관과 함께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기존 사령관 셋과 함께 신맵, 그리고 치명적인 버그 대량 수정까지 생각한다면 기대할만한 패치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ps. 해당 글 블리자드 공홈 링크

https://starcraft2.com/ko-kr/news/21870975 

마이너도 아니고 무려 메이저 패치인데 거기에 걸맞은 내용이 들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치명적인 버그들 수정은 필수 사항이고요.

19일 작성....막줄 읽어보면...패치는 다음주...인가요..?

ㄴ 아니요 패치 예정일은 6월 22일, 즉 이번주 금요일입니다. 북미 토론장의 글은 올바르게 수정됐는데 여기는 아직 그대로네요.

의외네요
보통 북미 패치는 수요일, 아시아는 목요일이었는데 바뀌었나본가요?

이거 강제 협동맵인가요?

ㄴ 원작처럼 유물트럭을 각자 조작해야 하니 빼박 강제협동이겠군요.

스토리 완결나고 개발인력이 대부분 빠진 게임 특성상, 업데이트 속도가 느린 것은 어쩔 수 없을 겁니다.

ㄴ 아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