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에서 언급된 몇몇 진영들은.

솔직히 나오기가 조금 껄끄러운 부분이 있죠.

UED는 스타2 스토리 기준으로는 사실상 존재감이 없어지다 시피 했고

티아마트 무리는 이미 멸망

다고쓰 무리도 마찬가지.

자쿨 수호자는 다시 동면 중.

이래저래 골치가 아픕니다.

대체 역사 설정을 쓴다고 해도 이 세력들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좀.. 무리수가 많죠.

더군다나 UED 인물들도 내세울 만한 인물은 듀갈이 끝이란 게 문제죠

발키리는 아예 새롭게 만들어야 하고, UED 원정대가 갖고 온 요소들의 대부분은 이미 테란에게 흡수된 지 오래라 차별화하기도 어렵고...

케빈 동도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현재 협동전팀의 시각은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인기있는 사령관"을 위주로 낸다는 것이니 인기만 있다면 블리자드는 어떤 사령관이든 낼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