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rts의 개념을 깰만한 컨셉들이 뭐있을까요

자원을 캐서 건물을짓고 유닛을 뽑아서 싸운다

이걸 보통 rts의 기본적인 컨셉으로 생각하는데

일단 유닛을뽑는다 란 개념이 없어진 타이커스는 나왔는데

자원을 안캔다던가.

건물을 안짓는다던가

안싸운다던가(이건 말이 안되겠죠)

하는 캐릭터는 가능할까요

아몬.
건물도 이미 베이스에 다 지어져 있고
공세는 자동으로 생성되니
주어진 병력을 모아서 여태까지 아몬을 괴롭혔던
지금 사령관들을 역관광해주는 거임

근데...자원을 안캔다 이건 나오기가 힘들듯....

자원을 안캔다기보다 자원을 너무 많이 줘서 사실상 신경안써도 무관한 빠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같은 컨셉은 스타에선 데저트 스트라이크가 되었죠

자원을 안캐는건 워해머의 네크론이란 종족이 있는데,
얘는 자원을 캐면(워해머는 점령하면 징수하는 방식이니 점령을 하면)
생산에 가속이 붙는 형식으로 되있어요. 즉 사용하는 자원이 시간인데 이걸 단축하려면 남들캐는 자원을 캐야하는것

건물 없는 컨셉의 종족을 딱 두개 봤는데
어스 2160에서 외계인 종족, 그레이 구의 구 종족
어스 2160의 외계인 종족은 개별유닛이 자원근처에 가면 자원을 캐고, 그 자원으로 자가복제나 진화를 하는 방식으로 나오고
그레이 구의 구 종족은 유닛생산 겸 자원채집용의 거대한 유닛이 하나 존재하죠.
아마 건물없는 협동전 사령관이 나온다면 그레이 구의 구 종족 처럼 나올겁니다.

이미 카락스에서 스2가 고수하던 RTS의 틀이 깨졌고 스투코프부턴 기존의 플레이 방식을 깨고 각자 개성있고 신박하게 나온다 생각됩니다.

AoS스타일의 사령관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다만 영웅플레이가 아니라 라인 미니언 ㅋㅋㅋㅋㅋ 역으로 적한테 지속적인 공세를 보내는

노바1492는 자원이란 개념은 있지만 자원 채취의 개념이 아니고 그냥 알아서 차오르죠. 근데 이게 의미가 있을라나?
아니면 아예 반대로 자원을 수동으로 채취하는 방법도 있겠죠. 대신 자원 획득량이 많아서 신경을 자주 써준다면 더 많은 자원을 모을 수 있다거나.

음좀그렇다//근데 그건 스투코프랑 역할이 충돌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