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핫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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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0-11 00:32:28 KST | 조회 | 2,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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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그 비매너유저 로렌츠 이야기 더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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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628149
때는 9월 17일. 이제 거의 한달쯤 된 일이네요. 그땐 그냥 해프닝인 줄 알고 넘어갔었는데, 이 친구에 대한 최근 글 올라온 거 보니 이 패턴으로 해쳐먹던 상습범인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일단 리플레이 영상 올렸습니다. 솔직히 저는 프리맨님하고 달리 떳떳한 입장은 아니었던 게,
그 주 돌변은 하고 싶었는데 게임할 시간이 워낙 안 나서... 오랜만에 치르는 복귀전인데도 불구하고 첫판에 아주어려움 쳐들어간 민폐도 있었습니다. 견제에 멀티 털린 뒤 복구하느라 패널지원 말곤 아무것도 못한 건 로렌츠가 일방적으로 자기 페이스 따라오기 강요한 거 말고도 제 책임도 있긴 하겠죠.
그리고 그놈의 시간 하나때문에 그 폭언 듣고도 안 싸우고 걍 묻어서 끝까지 기어이 경험치는 받아가고 말았구요. 뭐 덕분에 워체스트는 잘 열었지만 캐리 하나 해줬다고 혓바닥 저따위로 놀려대면 명백한 '갑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로렌츠의 폭언 패턴을 보면 그냥 지보다 못했다 싶으면 다짜고짜 나오는 것 같으니 로렌츠 잘못이 더 크다는 게 명확해져서 저격을 해봅니다. 캐리해주고도 이따위로 욕먹는 게 꼬우면 실력을 논하기 이전에 매너겜부터 하던가.
뭐 로렌츠 인간 수준은 따거랑 동급이긴 한데, 돌변에서 5분컷으로 파편 2개 밀어버리는 건 따거 실력으론 확실히 못 따라하는 테크닉이니 그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커세어 하나 뽑기 싫어서 팀원이 지 템포 못 따라와서 베슬한테 따이는 거 원망할 정도면 참 어지간히도 꼴통이긴 하네요. 저야 뭐 좀 더 힘들게 이겨도 상관없으니 캐리병이나 걸린 이런 ㅄ를 팀원이라고 달고 다니면서 저따위 되도 않는 개소리는 좀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얜 좀 진짜 제대로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겠습니다.
보아하니 혐몬의 낫에서 보라준 땡닥만 줄창 하면서 잘난척하는 빌런인 것 같은데, 다음에 한번 또 만나서 게임에서나 게임 외에서나 참교육 시켜주고 싶군요. 혐몬 싫어하는데 이놈 하나 보자고 혐몬 들어갈 생각을 하니 암세포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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