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요람 구조물을 굳이 무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죽음의 요람 돌변을 두번이나 해보니까 이 맵은 확실히 다른 맵보다 어렵습니다.

제일 짜증나는 부분은 트럭이 있어야만 무적인 구조물을 부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럭을 계속해서 컨트롤해야 한다는거 자체가 귀찮음을 증가시키는 요소죠.

부품을 직접 클릭해서 부셔야했던 개편 전 핵심부품하고 비슷합니다.

죽음의 요람보다 귀찮은 요소가 덜한 버밀리온 맵의 인기도 바닥을 치는걸 보면 많은 유저들은 이런 요소를 싫어합니다.

시원하게 적진을 쓸어버리는걸 지체되게 하는 요소거든요.

 

저는 트럭으로 구조물을 무력화시키는 것은 그대로 유지하되 구조물을 트럭없이도 부실 수 있게 무적상태는 풀었으면 합니다.

이미 구조물은 무적없이도 충분히 성가실정도로 강합니다.

이렇게 바꾸면 다른건 몰라도 요람 돌연변이를 플레이할때 훨씬 편해질거고 일반 아어에서 적기지 쓸어버리는 쾌감도 더할겁니다.

콘테스트할때는 이런 무적요소가 없었는데 왜 추가했는지 모르겠네요.

무적은 아니지만 트럭의 지원이 없으면 데미지는 상당히 감소해서 들어가는 방식도 괜찮겠죠

이게 뭐 원래맵은 길뚧고 트럭 나중에 밀고가는 식으로 플레이 해서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게 바꿧다고는 하던데
왜 굳이 그런거에 제한을 넣으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핵심부품도 그렇고 요람도 그렇고 원본은 갓맵인데
공식으로 변하면서 블리자드식으로 열화됨

돌변이든 뭐든 따져서 협동전에서 초창기에 만든맵이 상당히 밸런스가 좋습니다.어떤조합이라도 대처할만해요.

구조물이 무적인데 화력도 지나치게 강해서 시너지가 나는 점이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