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수레바퀴는 돌연변이 개수를 2개로 줄이기만 해도 많이 편해질겁니다

불운의 수레바퀴가 어려운건 돌연변이 3개라는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이러니 돌연변이간 시너지가 발생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돌연변이 개수를 둘로 줄이기만해도 운이 없지 않는 이상 치명적인 시너지는 피할 수 있을거고 운이 좋으면 일반 돌연변이보다 수월하게 깰수도 있을겁니다.

이렇게만 해도 3~4번 돌리면 다 깰 수 있는 괜찮은 난이도의 돌연변이가 될거라고 봅니다.

 

 

여기에 번식자와 미사일 폭격을 지우기만 해도 불운의 수레바퀴로 암걸리는 일은 훨씬 적어질겁니다.

더 간단한 방법:불운의 수레바퀴 자체를 없앤다.

그 정도는 봐줄만 할듯요.

정화광선이 10분마다 하나씩 추가되고 최대 3개가 필드에 존재하는것처럼
수레바퀴도 주기적으로 바뀌는 돌연변이원이 1개로 시작해서
10분마다 1개씩 추가되는 형태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불운의 수레바퀴가 욕먹는건 미사일+흑사같이 절대 못피하는 망겜 루트로 가던가
이기든지 지든지 니실력이 아니라고 말하는 운빨 때문인데
난이도 낮아져도 욕은 그대로 먹지 않을까요?

ㄴ물론 그럴테지만 그래도 '지금만 버티면 어지간해선 이긴다!'와 'X망잭팟이 전체 중 한번만 걸려도 엘리전 제대로 못 걸면 무조건 진다.'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