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왠만하면 극지상공세는 공중으로 처리하는게 훨 좋긴 합니다.

밑에 글 읽어보니 

물론 사도로공을 지상으로 커버치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만

제가 이제까지 해본봐론 막아는지는데

병력 대부분이 걸렛짝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협동전 맵마다 다르지만

보통 공세 막는걸로 끝나는게 아닌 적기지를 밀어야 하는 곳에선

병력이 걸렛짝이 되버리는건 타격이 매우 심각하죠.

특히 특정맵(예)망각의 고속열차)같은 곳은 물량도 무지막지 한터라

노패널로는 답 안나옵니다 여전히.

사도로공 상대로는 밴시가 매우 좋지만 인프라 갖춘 레이너는 물량으로 그놈들을 파묻어버리는게 가능하니 바이오닉도 좋죠. 지뢰도 좋구요.
근데 위키에 저 바이킹 밴시 끄적여놓은게 문제가 된다는 건 그게 마치 레이너 최종병기고 바이오닉이 '따위' 로 느껴지게 하는 뉘앙스로 써놨다는 겁니다.

나무위키의 협동전 인공지능 페이지에 있는 적의 각 13공세에 대해 레이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써놓은 걸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방금 레이너 입문한 유저가 저 글들을 읽으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온리 밴시+바이킹 >>>> 바이오닉

공중으로 처리하는 것이 편하긴 한데, 아래 글에서 언급된 나무위키 서술로는 "절대" 지상으로 상대해선 안된다는 개소리가 적혀있으니 문제죠. 또 공성 전차를 보유한 사령관들은 일정 이상의 전차가 쌓이면 화력과 사거리를 통해 사도 로공이라도 큰 손실없이 찍어누를 수 있습니다.

공중으로 가는게 더 편하고 수월할 뿐이지 위에 있는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상으로 가도 돌변만 아니면 못이긴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아르타니스의 로공은 최강의 지상전 화력을 가지고 있고 사도-로공도 정면 대결로 찍어 누를 수 있을 수준인데 왜 우관 유닛만 가야된다는 말을 적었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도 레이너로 할땐 로공토스가 나와도 바이오닉+지뢰로 상대합니다. 지뢰가 아무리 구려졌다 해도 공세경로에 미리 박아놓으면 로공토스 조지는 것 정도는 여전히 잘 하니까요. 길이 여러개 있는 이상 '절대'란 말 함부로 쓰면 안되죠. 나무위키는 공중아니면 대응을 '절대' 안된다는 식으로 적어놔서 문제인거구요.
글고 망각의 고속열차는 스폰지점 접근이 매우 쉬워서 특히 스폰킬에 용이한 장소고 알타도 거기다 파괴자랑 멸자 한가득 갖다놓으면 로공토스고 뭐고 나오자마자 녹습니다. 적들 갑충탄 한방 쏴보지도 못하고 소환이펙트 뜨는동안 다 쓸어먹어요. 레이너는 말할것도 없이 거기다가 지뢰 박아도 되구요.

ㄴ아마 효율성을 중시해서 썼을 가능성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가라고 한건 좀 아니지만요

표류기맵에서 로공토스상대로 땡공중 갔다가 대망한 이후로는 맵을 봐가면서 씁니다. 공중을 무시하고 채취기를 직빵으로 때릴 줄이야

사도로공 상대로는 밴시가 매우 좋지만 인프라 갖춘 레이너는 물량으로 그놈들을 파묻어버리는게 가능하니 바이오닉도 좋죠. 지뢰도 좋구요.
근데 위키에 저 바이킹 밴시 끄적여놓은게 문제가 된다는 건 그게 마치 레이너 최종병기고 바이오닉이 '따위' 로 느껴지게 하는 뉘앙스로 써놨다는 겁니다.

나무위키의 협동전 인공지능 페이지에 있는 적의 각 13공세에 대해 레이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써놓은 걸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방금 레이너 입문한 유저가 저 글들을 읽으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온리 밴시+바이킹 >>>> 바이오닉

사도로공은 바이오닉에 밴시 섞는게 최고입니다

노패널로 '답이 없다'라고 한 것부터 수준 차이가 드러나는 것 같음

위에 말대로 진형갖춘 전차나 숙주류같이 일방적인 교전구도만 만드는 유닛이나

보라준 암흑기사, 레이너 지뢰, 점막 위 케리건+벌레+러커, 오버드라이브 사신, 감테 떼거지, 타커 끌쇄수류탄+폭풍, 노바 지뢰+전차, 광신+승천자 등등

나무위키에 기술되어있는 것마냥 펑펑 터져나가지않으면서 적절하게 공세 막을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답'이 왜 없음?

ㄴ죄송합니다 괜히 수준 소리 들을정도로 제가 못났나 싶은 소리를 썼나 싶네요
용서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