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어 타이커스 너무 깡패네요.

극초반에 타이커스 나오면 그때서부터 발전이고 뭐고 그냥 소수 유닛으로 전맵 순회하고 다니네요.

아어 깡패라지만 후반 화력이 약한게 눈에 띄니 뭐 다른건 그려려니 하는데 러쉬오는 빨간점 몹 잡으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일부러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면서 싹쓸이하면서 몹스틸까지 하는건 좀... 어쩌피 컴까기로 스트레스 푸는데 적당히 한쪽은 양보해야죠.

 

그래서 요즘 카락스 합니다. 매칭하면 거의 4/5는 타이커스인데

 

병력뽑고 얌점히 플레이하다가 몹스틸당하면 진정 짜증나는 상황이 뭔지 태양의 죽창으로 보여줍니다.

너만 몹 싹쓸이 가능한거 아니다~~ 맘만 먹으면 카락스가 스틸 더 잘한다~라고요. ㅋㅋ

저도 가끔씩 좀 기분이 안좋더군요. 공세막을 준비하고 있는데 의료선 타고 와서 쓸어버리고 다시 휭하고 가버리는게 참...

저같은 경우는 타이커스로 혼자 적진 휩쓸고 다니면서 동맹에게도 교전할 거리를 한둘 남겨두면서 플레이합니다.

ㄹㅇ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도 굳이 와서 아군쪽 공세까지 깽판치고 가면 이거 협동겜 맞나 싶을정도로 지 혼자 재미봄. 타이커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령관으로 저러는 애들도 많음

그래서 타이커스나 노바가 혼자 다 해처먹을려는 심보 보이면 전 대충 테크타놓고 잠수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