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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흡연소년
작성일 2018-10-20 20:03:22 KST 조회 846
제목
케빈동에 대하여

유저들이 게임에 대해 평가하고 요구하는 것, 때로는 비판하고 분노하는 것도 당연한 일인데...

한편으로는 게임사가 담당자 한 명  내세워서 쉽게 장사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블쟈뿐 아니라 국내외의 많은 게임사들은 밸런스나 패치담당자를 콕 짚어 특정해주었고

유저들은 그 담당자에게 대부분의 불만을 토해내기 시작했죠.

액받이 무녀랄까요?

 

유저로서 당연히 게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거지만

연예인도 아닌 일개...팀장?담당자?

에게 지나치게 열올리는 건 

게임사에게도 그다지 위협적인 여론이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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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K (2018-10-20 20:08: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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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안을 통해 유저 소통을 강조하여 유저에게 다가섰던 케빈동이라면
자기 스스로 할수있는 최선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최선이라는 행동에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예를들어 북미 게시판에 개편안과 버그픽스 지연에 대한 사과와 양해를 담은
게시물 단 한개라도 올렸으면 지금 이렇게 비판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일은 없었다고 보네요

하나의 게임의 기둥급 컨텐츠를 담당자 한명 내세워 액받이 무녀로 쓴다는 의견은 저도 공감하는 바이나
케빈동의 문제는 그 한명에 해당하는 분량의 일조차 제대로 못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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