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 작성자 | 제트버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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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10-20 21:27:06 KST | 조회 | 446 |
| 제목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테란 사령관들끼리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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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너 + 스완
레이너 + 스완은 뭐 말할 필요 없는 좋은 시너지 조합입니다.
레이너가 공격성이 강한 사령관인 만큼 방어에 대한 부분이 까치 포탑 벙커와 미사일 터렛에 의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걸 스완이 완벽하게 보완해줍니다.
그리고 정식 테크닉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물량 증폭에 특화된 스완의 기술 반응로를 레이너의 건물에다 붙임으로서 발생하게 되는 레이너의 물량 펌핑도 상당히 괜찮은 시너지를 내주기 때문에 진정한 공방일체형 시너지 조합이라고 생각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2. 노바 + 스완
이 쪽도 초반에 노바가 잘 해준다면 스완이 후반에 엄청난 물량을 이끌고 돌아다닐 수 있고, 스완도 패널스킬을 통한 화력 지원을 충분히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둘다 Same Same으로 공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바가 시간을 충분히 벌어줘야 하고, 레이너와 다르게 건물 부속 호환이 원천적으로 안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다소 각개 전투 형태로 흘러가게 되는 조합입니다.
3. 한과 호너(단 함대 호너라고 가정) + 스완
함대 빌드의 한과 호너 그리고 스완도 의외로 공격적인 성향을 증폭시키면서도 스완의 탁월한 지원 능력으로 인해 굉장히 좋은 효율을 발휘해냅니다.
특히 과학선의 탐지 및 수리 능력을 통해 밤까마귀를 초반에 뽑지 못한 한과 호너의 정찰 능력을 보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궁합은 괜찮습니다.
다만 한과 호너 그리고 스완 둘다 초반에는 상당히 각개 전투 성향을 띄면서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초반을 어떻게 해서라도 넘겨야 한다는 점이 단점.
그것만 빼면 괜찮습니다.
4. 타이커스 + 레이너
타이커스와 레이너는 초반에 레이너가 빌드를 쌓으면서 유닛을 모을 때, 타이커스가 화끈하게 모든 걸 해결해주기 때문에
레이너의 부담을 엄청나게 줄여줍니다.
특히 레이너의 몇 안되는 단점 중 하나인 탐지 수단이 유일하게 스캔 말곤 없다는 단점을 타이커스의 해결사 유닛들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너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주고
니카라의 힐링 능력 때문에 쉽게 죽어나가는 레이너의 해병이나 불곰의 유지력을 상당부분 상승시켜주는 이득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만 상호 자원 부스팅이 안된다는 단점 때문에 스완이 섞여있을 때보단 다소 자원이 모이는 속도는 느린 편.
그걸 감안하더라도 레이너와 타이커스의 조합은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 레이너 + 한과 호너
이 조합도 일단 기본적으로 패널 스킬과 유닛의 궁합이 의외로 잘 맞는 편이고, 레이너가 초반에 시간을 제대로 끌어주기만 한다면 양 쪽 사령관 모두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이 성립된다는 점을 가지고 있는 조합이어서 기본적으로 상호간의 궁합은 꽤 괜찮습니다.
특히 의무관의 기계 치료 업이 끝나게 된다면 에너지 한도 내에서 강습 갈레온의 수리를 하며 한과 호너의 생산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유지력 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한과 호너 쪽이 의지를 하게 되곤 합니다.
다만 요새 플레이 메타 상 이런 모습은 조금 보기 힘들다는 게 문제.
6. 타이커스 + 노바
이 둘은 영웅이 중심이 되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개인 주의적 플레이가 요구되긴 하지만, 의외로 사각지대가 없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강력한 조합입니다.
특히 노바의 밤까마귀가 여러모로 다용도이기 때문에 자칫 한쪽 조합으로 쏠리기 쉬운 타이커스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타이커스와 무법자들의 높은 딜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괜찮습니다.
또한 노바는 유닛을 그렇게 많이 생산 하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특징 때문에 타이커스가 유닛 충돌로 인해 버벅거릴 일도 별로 없다는 사소한 장점도 가지고 있어 둘다 안심하고 플레이가 가능한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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