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한다르를 죽이지 않았아야 했는데

스토리상 암흑정무관으로 나름 잘해온게 모한다르였는데

 

탤루스 진압한다고 모한다르를 죽여버린게 아쉬움.

 

스티2  공허의 유산 스토리로 몰락한 심판관인 나하안과 모한다르가

 

나왔으면 보라준과 함께 네라짐 원로로 존재감있는 역할이었을테고

 

협동전에도 나올 수 있었을텐데요. 보라준이랑 겹친다하지만, 

안겹치게 만드는것도 블리자드 능력일테고요.

 

모한다르라는 캐릭터는 진짜 아쉬움.. 

자날때 나온 플토 영웅들이 공유 본편에 미출현하거나 적으로 나오거나 죽었죠...

모한다르가 죽었다는건 초월체가 본 예언과 달라졌다는 의미도 있음

어처피 협동전이라 내고 싶으면 그냥 부활시키면 그만입니다. 스토리상으로 죽었다는 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시기상으로 타이커스가 모한다르보다 먼저 주금

그리고 본편에서 보라준이 나온 이유가 모한다르가 죽었기 때문으로 인과관계가 반대입니다. 실제로 에디터에 모한다르 관련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정작 그걸 받는 대상이 보라준입니다. 즉 원래 모한다르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보라준으로 급 변경된 것이죠. 아마 통합된 신시대 프로토스라는 설정 상 나이가 많은 모한다르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요. 살려두자니 원로 암흑 정무관을 보라준 밑에 두는 것도 문제가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