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툴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셀렌디스가 황금함대를 끌고 나오면 황금함대를 몰고싶은 유저들 덕에

블쟈가 꽤나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겠습니다만

 

제라툴 또한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는 가치가 높습니다.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라툴이 결국 무엇을 희생해야

아르타니스를 구할 수 있는지 깨닫고 나지막히 말하죠.

"내 목숨을 어이어에"

 

제라툴은 그 덕에 스타1에 비교할 수 없는 팬덤을 안았습니다.

셀렌디스가 꽤 괜찮은 컨셉을 가지고 있지만 제라툴 자체도

결코 나쁘지 않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어 단순히 루머로 취급해

배제하긴 어렵다고 보네요.

수익이 아니라 콘셉트를 정확히 잡을 수 없어서 나오기 힘들다는 건데

확실히 제라툴 자체는 나올만한 사령관이긴 한데
네라짐 병력과 기술들은 죄다 보라준이, 말살자 마저 카락스가 가져갔고
그렇다고 탈리스 카라스 등등 함께 했던 영웅들과 출전한다는 식은 난죽경없과 친구들 컨셉을 이미 가져간 타이커스랑 겹칩니다.

저는 고인이 나온다고 절대 생각안했었는데 타이커스가 나온거 보면 스2 시점에서의 고인은 염두하는거 같긴 하네요. 근데 이미 쓴 대로 네라짐 컨셉의 유닛들이나 건물들은 모두 보라준이나 카락스가 가져가버려서 어떻게 나올런지...
셀렌디스보다는 확실히 인지도는 제라툴이 압승이긴 해서...

범죄자 탈옥수라고 히페리온에서 왕따 당하던 타이커스도
사령관역할로 나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레이너랑 용병해먹던 시절 컨셉까지 달고나오는거 보면
제라툴 테사다르처럼 인기많은 애들도 언젠간 써먹겠죠

전 솔직히 셀렌디스면 사령관 미리보기같은거 보고 5렙까지 키워보고 하겠지만
제라툴이나 테사다르 나온다 그러면 배틀코인부터 충전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