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 감벙커 감해 플레이하시면서 재밌다고 느끼신적 많나요?

메카닉ㆍ공중유닛이야 재밌긴한데 2%부족한 성능때문에 잘 안쓰거든요.

 

스투코프하면서 '감벙커 감해 참 재미있다. 스투코프 사기를 잘한것 같다.

 감벙커 감해 플레이 좀비떼들의 저그군단 쎄다'라고 많이 생각하시나요?

 

돌연변이 제외하고 스투코프는 초반엔 와글와글 징그럽다가

저는 이렇게 손거의 까딱안하고 강력한 사령관이 처음이었는데

 

게임을 내가 하는게 아닌 감벙커 감해 감민간인들이 다 해주는 느낌이랄까

노동을 통해 성취하는게 아닌 감벙커라는 건물주로 불로소득하는 느낌이네요

 

게임 편하긴한데 렉도그렇고 오래 애정갖고 할 사령관은 아니라고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자동사냥 플레이가 전체 사령관 중에선 상당히 유니크 하기 때문에 특별히 지루하다고는 느낀적 없습니다. 스투코프 하나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스투코프하면서 제일 즐거울때는 알렉산더 불러서 여기저기 빨대 꽂으면서 돌아다닐때요

감해는 뽑아야하니까 재미는 그럭저럭인데, 감벙은... 짓기만 하면 지가 죄다 다 해먹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저는 한번 감벙공사 해보고 다시는 안합니다. 너무 지루해요. 막말로 그냥 손 놔도 게임은 끝나있음.

플레이의 9할을 스툽으로만 하고 있는데
매번 재미있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딱히 재미없다고 느껴지지도 않네요.
벙커짓고 전진배치하고 일부 컨 좀 하다보면 웬종일 바쁨.
오히려 딴짓하면서 한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대체 스툽으로 뭔짓을 하길래 그러나 싶습니다.

스투코프의 재미라고 하면 아무리 무지막지한 병력이라도 잡졸들 쌈싸먹기로 처리가 가능하다 라는 느낌

가끔 한호너나 데하카 하다가 무식하게 물량으로 밀어붙이고 싶다는 생각 들면 스툽잡습니다

감해 인민웨이브로 다 쓸어버리는 재미는 있음

그냥 귀찮을때 소모성으로 편하게 하고 싶다면 추천!

전 재밋음. 좀비물 보느니 차라리 스투코프 좀비 플레하는게 더 재밋음.

그리고 우수워서. ㅋㅋㅋㅋ

전장 개판 만드는건 재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