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낮하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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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03 13:00:32 KST | 조회 | 1,770 |
제목 |
제라툴 병력들은 이 유닛이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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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자 (정예 젤나가 추적자): 레벨 특성으로 강화해야 하긴 하지만, 점멸을 3번 연속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은 켐페인 전쟁 의회의 정화자 진영, 원거리 전사 '선동자'랑 동일합니다.
방패수호기 (정예 젤나가 파수기): 보호막을 재충전한다는 설명과 트위치에 봤을 때, 교전 중에도 보호막을 회복하는 것은 켐페인 전쟁 의회의 칼라이 진영, 로봇 지원 유닛 '파수기'랑 동일합니다.
공허 기사 (정예 젤나가 암흑 기사):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을 때, 전쟁에서 잠시 물러나 체력과 보호막을 최대로 회복하고 다시 전장에 재투입한다는 설정은 켐페인 전쟁 의회의 칼라이 진영, 은폐 전사 '복수자'랑 동일합니다.
(보라준의 암흑기사도 비슷한 원리이지만, 암흑기사 자체는 귀한 능력이 없고, 긴급 귀환도 레벨 특성의 패시브로 작동되는 것이며, 무엇보다 체력은 회복하지 않습니다.)
집행자 (정예 젤나가 불멸자): 원본을 찾을 수 없어서 오리지날 유닛으로 생각되며, 스킬이 발동되면 체력이 다시 회복되는 메커니즘은 전쟁 의회 정화자 진영, 로봇 강습 유닛 '저항자'와 비슷한 원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저항자는 더미데이터로만 존재하며, 켐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항자는 근접 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공격방식은 완전 다르지만, 저항자의 고유 스킬이 집행자의 스킬과 거의 동일합니다.)
중재자 (정예 젤나가 분열기): 켐페인 전쟁의회 정화자 진영 로봇 강습 유닛 '분열기'와 동일합니다. 이는 이미 분열기를 가지고 있는 피닉스 사령관과 겹칩니다. 다만, 피닉스 분열기의 정화 폭발은 대상 지면에 클릭하면 발동되는 형태지만, 중재자의 정화 폭발은 본체에서 나와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폭발하는 걸로 보아, 래더의 형식을 따라가는 듯 합니다.
또한 세르다스와 그의 암흑 집정관들은, 그들의 '혼돈의 폭풍 능력'이 대상 범위 내의 적 유닛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킨다는 설정은 전쟁의회 네라짐 진영, 사이오닉 전사 '표식자'의 '무력화 사이오닉 폭풍'과 동일합니다. (다만 표식자는 더미데이터로만 존재하며, 켐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들의 정신 제어당한 적 유닛은 세르다스와 암흑 집정관들이 전장에 머무를때까지만 아군으로 싸운다는 설정은 전쟁의회 네라짐 진영, 사이오닉 전사 '그림자 집정관'과 비슷한 원리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림자 집정관은 더미데이터로만 존재하며, 켐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면 제라툴은 켐페인 전쟁의회 유닛들에서 안쓰고 있던 유닛들을 분파에 상관없이 조금씩 가져와서 정예화 시킨걸로 보입니다. 전쟁 의회 더미데이터 상에 있던 스킬이나 유닛들을 차용하거나 아직 협동전에 구현되지 않았던 전쟁 의회 유닛들을 가져온 건 환영한 일이네요. 이러면 훗날 하늘발톱과 하늘군주가 협동전에 강림할 시기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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