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동이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노바풍납니다

타커 제라툴 둘다 인구수 100에 처음부터 보급품 열려있고 소수정예 입니다. 게다가 강력한 패널스킬과 유닛이 다 비싸고 패널쓰는데 돈지불해야하는것과 순간이동에 회복기까지 있네요.

 

물논 플토는 애초에 생체유닛 죽으면 증발하는 이팩트가 후방소환 및 치료 후 전장 재투입 설정이라 치료도 딱히 없죠. 그래서 그나마 존재하는 치료기가 보호막회복이군요.

 

근데 소수정예 컨셉인데 치료수단이 없는건 좀 큰 오류 아닐련지.... 개인적으로 스타1이던 2던 병력 꽉채워서 대규모 교전하는 맛이 최곤데 말이죠. 자가라도 인구수 100이지만 군단충과 갈귀가 인성비가 좋아서 대규모교전이란 느낌이 무조건 날수밖에 없습니다.

 

 

노바풍이어도 프로토스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애초에 프로토스랑 테란 유닛 특성이 상이한데, 전반적인 캐릭터 특성을 비슷하게 맞춰도 그 유닛 구성 차이 때문에 실제 결과물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제라툴이 노바보다 영웅 능력치가 더 높지만 근접캐릭터라는 차이가 있구요.(공허의 갑옷이나 공허의 감옥처럼 캠페인에서 보여주던 스킬들은 짤린 것 같아 아쉽지만... 공허의 갑옷은 실드 회복량이 워낙 낮았고, 공허의 감옥은 혼종마저 멈추긴 하지만 1:1 제어기라서 광역이 중요한 협동전 메타엔 부적합하긴 했을 듯)

ㄴ 갠적으로 그림자타격이 데미지 100밖에 안되는게 좀 아쉽습니다. 광역이긴 하지만 그것도 제라툴이 적공세 중간으로 들어가서 한바퀴 돌려줘야되는데 제라툴이 그정도로 튼튼한지는 의문입니다

제라툴이 현재 유물 미적용이라도 저리 쌘거보면 제대로나오면 장난아닐껄요.. 공쉴방 3업이랑 능력도 생긴다고 본거같은데

공격력 100 공속 1.5인데 상식적으로 너무 높은 수치다 보니 오히려 저게 적용된 상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