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 스툽+노바로 깼습니다.

자가라로 처음에 해봤는데 자원 부족으로 저글링 뽑다가 굶어 죽음..

 

스툽을 만났는데 같이한 스툽은 보목 먹겠다고 정작 아우라나 안 지켜서 죽음

 

내가 수툽 했더니 아바투르랑 할때는 보목 포기했다가 보목에 있는 건물에서 처치로봇 몰려와서 죽음..

 

다음에는 동망 사령관이 타이커스 1랩 중국...그나마도 나가서 혼자 해보려다 죽음..

 

 

마지막으로 스툽하고 동맹 노바 걸려서 겨우 깼네요.

 

보목쪽에 건물 미는거 철저히 하고, 벙커는 계속 해서 지으면서 더 이상 공세가 나오지 않는 지점에 있는건 전진 시키고,

 

비활성화 되어있는 감시탑에 5~6개씩 벙커 지어놓고,

 

중간중간 안 밀어진 건물 있으면 아포칼리스크를 써서라도 밀어내고,

 

노바는 진행방향 밀어주고, 보목 먹으면서 감시탑도 부셔주고,

 

이래서 겨우 깼네요.

 

로봇에 신경 쓰느라 감시탑은 거의 신경도 못썼는데 동맹분이 잘 밀어주셔서 그나마 깼네요.

 

스툽도 할만한거지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사령관이면 정말 암담할듯...(특히 노바+타이커스라던지..)

 

처치로봇은 무적말고, 피를 1만 정도로 한다던가, 피해를 1/10으로 줄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공격 가능하게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때릴 수가 없으니 알렉산더가 알 공격을 안 하는...

 

다른 공격 유닛들도 붙지 않고, 계속 도망 다니거나 무시하고 갈길 가려고 해서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자가라는 언뜻보기에 괜찮은거 같지만 처치로봇 상대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저글링 회피로 인해 빨리 처리로봇의 제물이 되주지도 않을뿐더러 버그인지 처치로봇
카운트가 잘 안올라가요 거기다 맹독을 처리초봇에 붙여도 맹독은 카운트되지만 쌍독충은
안되는거 같아요 차라리 일꾼이 더 싸니(2마리에 75원) 이동비용도 그렇고 일꾼 붙이는게
더 좋거나 아니면 모든 공세를 미는 공격적 운영하시고 동맹에게 처치로봇을 맡기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거기에 소모성 운영을 하는 자가라 이다보니 찾은 무빙은 굶어죽기에 딱좋더라구요 ㅠㅜ

스툽도 몇판 했지만 유닛 이속이 많이 느려서 중간중간 러커나 다크 은폐벤쉬 신경 못쓰면
감염자들 밀어붙이는데 그 수가 부족해서 힘이 딸리더라구요 ㅠㅜ
뭐 똥손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아바투르가 가장 좋았습니다 극초반 유닛 딸릴때와 중반쯤 생체물질을
골고루 먹기전까지만 버틴다면 그 이후는 최고인듯해요
조합은 다 필요없고 바퀴+여왕 만 해서 다니시면 처치로봇 3~5기 달고 댕겨도 병력 유지력이
타사령관보다 좋습니다 보목부터 감시탑까지 밀기 좋았어요
거기에 적 공세지점에 독둥까는것도 처치로봇이 공격을 안하니 편하게 깔수있고 중후반에는
유닛 이동이 잦아도 미네랄이 천 전후로 유지는 됩니다
그러니 중후반에는 병력 150~70 사이만 유지하시고 나머지는 일꾼만 주구장창 뽑아서
처치로봇에 강제로 붙여놓으면 좋습니다

ㄴ 아바는 편하게 양산하는 여왕으로 점막 종양을 무한정 심으면서 처치 로봇을 없앨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