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살변갈링링 상대로 어떤조합 가시나요?

우모나 정찰기 거신류는 잘 못쓰겠어서요. 납치에 갈귀에 퍼맞고 깨져버리니

 

땡사도를 쓰자니 마비구름에 쥐약이고. 분열기는 컨딸려서 못쓰겠고ㅜㅜ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법무관 전투복으로 맹독충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도 있고, 아예 태양 용기병의 과충전을 통해 공세 대부분을 갈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후엔 관문 조합이든 중력자 발사기 연구가 된 우모가 되든 유닛으로 잔반처리한다는 느낌으로 정리하면 됩니다.

보통 살변갈링링 상대로 갈귀가 샐 경우 관측선이 떨어져서 잠복 군단숙주에 손해를 볼 수 있는데, 교전 이전에 법무관이나 태양용기병으로 준비하여 적을 솎아내고, 갈귀가 모두 제거되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중재자 전투복을 호출해 탐지하는 방식으로 관측선을 배제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살모사가 유닛이 적을땐 마비구름 안씁니다 피닉스 먼저가서 공세 지워주시고 뒤에서 남는 병력 잡아주시면편함

그러면 관문조합도 괜찮아요.

6 용사 빌드에 당해낼 일반아어 조합은 없죠. 제 경험으로는 대충 13분대부터 6용사 업글부터 생산까지 모두 준비됩니다.

6용사 빌드 하면 거진 정리됩니다 지상 맹독충만 피닉스 전사폼으로 갈아버리고 공중은 우모 요격기나 스카웃이 기생폭탄 맞아줍니다.

그냥 관문 조합으로 가고 법무관과 용기병 폼을 저극적으로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교전 시작전에 보호장을 꼭 깔아 주시고요.

그냥 평소대로 6용사 빌드 가도 돼요. 군단병을 평소보다 좀 더 뽑는다 수준?

6용사에 앞몸빵 좀 더 뽑으시거나, 사도 다수에 앞 군단병 + 지원용 분열기 하셔도 될 겁니다.

사도 불멸자 군단병 보전기 준비합니다. 여기에 분열기를 한줄 정도 준비해줍니다. 이게 괜히 6용사 한답시고 초반부터 어줍짢게 소수 공중 유닛 띄워놓으면 좀 갈귀한테 상하는 경우가 드문드문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싸리 맘편하게 지상군 위주로 시작합니다. 특히 분열기가 핵심인데 , 살변갈 경로를 예측해서 미리 구체만 툭툭 깔아놔도 링링은 물론이고 변형체마저 피떡이 됩니다.

심지어 살모사가 마비구름을 뿌려도 , 분열기는 '쿨타임' 형 스킬이라 아무런 지장없이 스킬 사용이 가능합니다.(마비구름은 마나 소모형 스킬만 봉쇄)

결국 지상이 순식간에 갈려버리고 나니 남은 뮤탈과 갈귀 살모사는 그냥 사도한테 뚝배기가 깨집니다. 심지어 사도의 분신이 조금이나마 링링이 달라붙는걸 어느정도 차단해줍니다.

링링만 지워지고 변형체가 남는다고 쳐도 경장갑인 군단병을 제대로 잡지 못하며 , 불멸자에게 바로바로 뚝배기가 얼른 깨져버리니 지장이 없게됩니다.

이렇게 해놓고...6용사...널널해진 후 가슴이 시켜서 합니다. 용사로 진화만 하면 적어도 납치는 안당하니...그리고 용기병 폼도 병력 쌓이기전에는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과부하키고 다라락 쓸 필요도 없이 미리 링링만 슥 날려줘도 엄청 편해집니다.

만일 6용사로 시작해보겠다 하더라도 살변갈이면 지상군 위주의 용사부터 채워나가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특히 사도 불멸자 라인을 좀 튼실하게 해놓으면 안정성이 매우 올라갑니다.

사도의 분신 길막과 더불어 불멸자의 변형체 척살력...혹은 보호장만 제대로 깔아놓으면 칼달리스만 먼저 진입시켜도 무방합니다. 맹독 엄청 잘받아줍니다.

보호장에 칼달리스의 높은 체력으로 맹독은 싸그리 다 먹어주고 저글링도 갈아줍니다. 여기에 스플래시도 개꿀이구요. 지상군 위주로만 시작하시면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아니면 패스트 우주모함...인데 우주모함을 다수 모으기만 하면 몇개 납치당해도 떡장갑이라 살아남아서 오기도 합니다. 소수일때나 문제인거지...어떻게든 피닉스의 전투복 모드 잘 쓰면서 시간벌고 한줄 이상 늘어나면...살변갈이고 뭐고 갈아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