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철노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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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23 10:07:38 KST | 조회 | 1,465 |
제목 |
스완의 개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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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완의 문제점이야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핵심적인 구조적 단점은 이것입니다.
[빠른 확장 확보], [초중반 병력(헤클+4탱크) 생산], [패널 해금]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작정하고 짼다면 빠르게 확장을 먹으면서 패널까지 해금할 수 있지만 유의미한 병력이 7분은 되어야 나오고, 스완이 보유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탱케이드를 준비하더라도 대공이 불가능해서 일정 규모 이상의 공중 공세를 상대하려면 아레스 호출이 요구됩니다.
인프라 보너스가 거의 없어서 초반에 째는 것이 이후 운영이 편해지는 사령관으로 한과 호너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과 호너는 짧은 쿨의 자기 지뢰와 시간만 되면 해금되는 강력한 궁극기 2개 덕분에 병력 생산 없이 째더라도 임무 기여가 가능하죠. 공세가 지상이면 째면서 틈틈히 플랫폼을 건설해서 날로 먹을 수 있고, 공중이면 째는 동안 갈레온을 슬금슬금 모을 경우 8분대에 격납고를 붙인 갈레온 5기가 모입니다.(바위 맵 기준)
스완의 개선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프라 부담만 줄여주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지요.
딱히 유닛 상향도 필요 없습니다. 사령부가 제공하는 보급품을 늘려서 초반에 보급고를 건설할 필요를 없애고, 천공기 연구의 무기고 선행 요구와 소비 자원을 없애는 것만 해줘도 스완이 약하다는 소리는 사라질 것입니다. 절감되는 자원이 고스란히 선멀티 건설과 동시에 탱크 생산에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령관의 영웅이 등장할 타이밍에 탱케이드가 준비되기 시작한다면 타사령관처럼 초중반 주도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죠.
(지금도 스완 고수는 유사한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헤클 아케이드를 하면서 본진의 인프라를 끊기지 않게 건설하는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며 패널 해금도 뒤로 미루는 기회비용을 지불합니다.)
헤클을 활용한 아케이드 컨트롤은 아웃복싱 특유의 손맛과 안정성이 있고, 동맹에게 주는 가스 부스팅의 가치도 매우 높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만 낮춰주면 충분히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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