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F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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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24 06:42:41 KST | 조회 | 1,505 |
제목 |
개편안이 늦는건 그렇다치고 정말 실망스러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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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안 늦는것에 대한 글 하나조차 없다는것입니다
블리즈컨 이전 자세한 사항은 비밀로 붙일수 있다손 치더라도
대충 뭉뚱그려 '행사준비로 바쁘니까 어느정도 기다려 달라'
이런 단 한마디라도 해줄수는 있는것이었이었습니다
이제는 신 사령관 발매로 중요한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일절 소통이나 피드백없이 지금까지 잠수함 패치 몇개만 하고선
또 무한침묵...이정도면 화가 나는게 지극히 정상 아닐련지...
돈한푼 안내고 철저히 공짜로 플레이 하는것도 아니고
게임에 작게는 몇천원부터 많게는 십만원 넘게 구입한 고객들인데
이건 성의가 없어도 너무 심하게 없습니다
설마 자신들이 낸 컨텐츠가 수정이 필요없는 완벽한 상태라 생각하는건 아닐테고...
케빈동이 새로 부임했을때 가장 반가웠던건 당시 피닉스를 비롯한
사령관들의 단순 개편이 아니라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유저들과의 소통이었는데
그 소통이 끊긴지가 대체 몇개월째인지...
8월인가요? 마지막 알라라크 개편안을 끝으로 케빈동의 게시물은 4달가량 갱신이 없습니다
늦는 이유라면 이유 몇달동안 지연되는것에 대한 짧은 사과 그 하나가 그렇게 힘든걸까요?
변명이라도 상관없으니 개편안은 커녕 해명하는 글 하나라도 보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아무 이유도 없이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케빈동 초기에는 누구나 칭찬일색이었으니까요 변한것은 유저들이 아닙니다
기존사령관 신사령관 막론하고 고쳐야 할 버그도 쌓여가고 있고
어느때보다 게임의 유지보수가 절실한데 정작 협동전을 관리하는 그룹과
수장은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하는게 실망스럽고 화가 날 뿐입니다
맵이나 사령관도 작년에 비해 줄어들었고 이에 영웅이 고갈되어 낼 게 없었다
변명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으나 아직 발레리안 토시 셀렌디스 니아드라등
남은 사령관이 전혀 없었던건 아닙니다 뭐 이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치고
어떤 이유든 맵과 사령관 컨텐츠가 줄었으면 다른쪽으로 보강을 해야 하는데
그게 되어줄 개편안 컨텐츠 하나를 1년간 끌었는데 심지어는
연말까지 완성도 안된 상태라면...너무 문제가 많아서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타이커스 시기부터 상당히 참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게임에 대한 의욕까지 고갈되네요
이번주까지 넘어간 이상 올해 사령관 개편안 마무리는 이제 거의 실패에 가깝습니다
피드백 무시하고 내부적으로 준비한 개편안을 1주만에 한꺼번에 올리지 않는한은요...
기존 사령관 밸런스 패치가 한해 늦는것 정도가 그깟 대수인가 생각하는 이도 있겠으나
전 여기까지 흘러온 그 과정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정녕 처음 모습을 보인 케빈동과 지금의 케빈동이 같은 사람인게 맞는지...?
제발 유저들의 말을 흘려듣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유저들과 소통하는 초심을 되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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