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성우는 제라툴 캐릭터에 애정 많이 가겠죠?

자유의날개, 군단의심장, 공허의유산, 프롤로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히오스 제라툴, 협동전 및 아나운서 등 제라툴 연기 진짜 엄청많이했는데

 

인터뷰보니까 게임캐릭터 중에 가장 인상깊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라는데요.

녹음분량도 엄청 많았다 합니다.  편집을 한게 이정도 분량일텐데...

 

두어시간씩 제라툴 연기하다보면 목이 엄청 아프다고... (실제로 제라툴 

얼굴이랑 닮은것 같기도하고ㅋㅋ)

 

별외로 자유의날개때랑 지금 협동전 제라툴때랑 연기톤이 기분탓인지 조금

바뀐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아쉬운 건 매복자들을 몰고가서 혼종들 머리통을 날려버리겠다는 대사가 없다는거죠.

실제로 김기현 성우님께서는 제라툴이 가장 애착가는 역할이라고 말씀하셨을 정도니깐요.
게다가 성우와 배우 양쪽에서 모두 나름 존재감 있는 역할만 맡으셨다 보니.. 연기대상에서도 공로상 하나쯤은 가져가실 게 확정이시니..

예전 제라툴보다 더 차분한 느낌

더 현자다워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