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스가 동맹일때

타이거스 하는분들중에 가끔 그런분들 있어요

 

의료선 3개 짓고 왔다갔다 하면서 자기 잘났다고 킬 싹쓸이 하는 분들

 

공세 오는거 보고 막을려고 기다리는데 딱 앞에 나타나서 다 죽이고 의료선타고 다른데로 가버리는 ㅋㅋ

 

가끔씩 의료선 그냥 가서 부셔버릴까 하는 생각도 ㅋㅋ

 

저만 이런 생각하나요?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원하는 타입의 타커인데, 왜 나는 저런 타커를 못만나는거지...;;
겜 좀 편하게 하고 싶슾셒슾 ㄷㄷ

다른 공격맵이면 "그래 니가 알아서 다해라, 난 기지나 밀란다"같은 심정으로 걍 하는데, 과거의 사원 같은 곳에서 고인물 플레이 당하면 그냥 평소에 못해본 예능빌드 올립니다.

저랑 같은 타입이시군요. 전 심지어 동맹이 잘 못하고 다소 서툴길 바랍니다. 만약 동맹이 킬 다빼먹고 그러면 짜증내면서도 그놈이랑 같이 킬경쟁 합니다. 근데 좀 심하다 싶으면 본진을 부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ㅋㅋ

본인이 아르타니스나 알라라크같이 기동성이 나쁜 사령관이면 오히려 땡큐더군요. 아르타니스로 플레이할 때는 아예 관측선도 깔아줍니다.

제라툴도 부품 수집 달인이라서 발리우스로 혼종 잡자마자 다음 부품이 준비되서 발리우스가 쉬지도 못하고 바로 출격하게 되죠. 이러면 부품 맵 16분대 컷이라서 동맹 사령관이 대기만성형이면 게임 중반까지 활약하는거 하나도 없이 끝날수도 있어서 최소 역할분담이라던지 일부러 좀 덜 해주는거라도 있어야 서로 재미 본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은 맵을 반반으로 갈라서 반은 동맹한테 양보해서 게임을 풀어나가야지, 혼자서 그렇게 무쌍 찍으면 진짜 동맹은 할게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