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툴 관측선 뽑을 이유가 있나요??

제라툴을 늦게 시작해서 엊그재 만랩찍었는데 관측선응 1~2번 밖에 안뽑아 봤어요

 

렐리포인트로 유물 찾으니까요...

 

굳이 렐리가 아니더라도 관측선이 유물찾는데  도움이 되나요??

 

또  태서랙트포랑 기절포탑 투영때문에  탐지는 즉각즉각 투영하명 되던데

 

관측선 뽑는 이유가 있나요?

아마 저 같이 단축키 못 쓰는 사람 일 겁니다, 테서랙트포 투영 보다 관측선 더 편해서 많이 뽑아요.

윗분 언급처럼 투영 잘 못하시는분들이나

투영을 안쓰는 분들이 관측선을 쓰겠지요

유물 찾는거랑 관측선이랑은 아무관계도 없습니다 이부분은 오해하시는듯

1. 포탑 깔다보면 가스가 미친듯이 남아돌아서 만만한 가스 소모처가 관측선밖에 없습니다.
2. 은폐유닛 탐지용으로 포탑 투영은 관측선보다 손이 더 가고 느립니다. 관측선은 그냥 붙여놓으면 그다음부턴 신경 안써도 되지만 포탑 투영은 그것보단 귀찮습니다. (단 병력 운용을 부대지정이 아니라 f2로 쓰는경우는 제외)
3. 관측선 뽑아서 감시모드로 맵 여기저기에 뿌려두면 거의 맵핵수준의 시야가 확보되고 몇몇 동맹 사령관의 경우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제라툴 할때마다 관측선을 최소한 20기 이상 뽑습니다.
그리고 유물 찾는데 관측선은 대체 왜.....??

뽑을필요성을 느끼면뽑으시면되고 아니면 투영쓰면되지요 허허

관측선 뽑아서 모드하면 엄청 넓어요~ 시야넓은 맛에 쓰죵

시야가 엄청 넓어서 가스 남을 때 양산해서 맵에 뿌려두면 매우 편합니다.

분광기에도 탑승이 되니깐 f2밖에 모르는 저같은 유저에겐 딱히 나쁜 선택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윗분이 말씀해주셨지만 포탑투영이 좀 까다로운것도 있고요.

유물이랑은 아무 상관없고요. 어차피 인구수도 안 먹는거 만들어서 고정시킵니다. 돌변때 아주 유용하고 그냥 아어에서도 해놓으면 편합니다.

포탑 투영 안쓰는 유저들은 관측선 뽑죠.

모두 감사합니다 시야가 아주 넓다니 한번 쏴봐야겠군요
근데 투영이 어렵다는건 좀 이해안가네요; 패널로도 있고 방타 부대지정해서 쓰면 손느려도 다되는건데;

투영이 어렵다는 의미는 아무래도 지금 당장 탐지가 필요한 데 투영에 걸리는 선딜이 3초여서 어렵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유물에 관측선 시야 및 속업이 있는데, 여기다가 감시모드까지 켜면 거의 화면 두개정도를 혼자 밝힐수가 있어서 맵핵 플레이하기 재밌습니다. 인구도 안 먹다보니 가끔가다 생각나거나 100 채우고 나면 할거 없어서 가끔 하는 편.

투영 걸리는 시간 3초도 기다리기 짜증나고, 관측선의 관측 범위가 매우 넓어 편해서 전 많이 뽑습니다. 특히나 열차맵이나 승천의 사슬, 안갯속 표류기 등의 맵에서는 몇개 관측 모드로 박아놓으면 그냥 black sheep wall을 친 것 마냥 맵이 밝아집니다.

포탑투영 항상 쓰는 입장인 저도 순수 탐지기로서만 비교해보면 포탑투영보다 훨씬 기능(3초 선딜, 건설가능지역문제 등)이 우월한 레이너 스캔도 탐지기를 항시 대동하는 것에 비하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f2 유저분들은 탐지기가 혼자 개돌해서 죽는 문제가 있고, 제라툴 유닛 안 뽑고 포탑만 운영한다면 관측선이 의미 없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면 탐지기 목적으로는 관측선이 낫습니다.

투영이 어렵다는 게 아닙니다. 관측선을 항시 대동하면 아무것도 안해도 저절로 탐지가 되는것과 비교해 볼때 일일이 포탑을 부대지정하고/교전시 선택해서/배치가능지역을 찾아서 배치하고/3초를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거나 도망쳐다니면서 기다려야만 하는/ 이유가 없다는 거죠.
저는 그래서 투영을 교전시 스턴셔틀이나 화력지원, 혹은 탱킹용으로 쓰지 탐지기용으로는 거의 안씁니다. (있다면 핵날리러 온 유령 저격하는 정도?)

동맹이 탐지기에 취약한 사령관이라면 아주 좋습니다.

귀찬으니까 써요
중후반에 자원도 남아돌고 인구도 안드니까 생산에서 맵에 뿌려둡니다 이해 되심?
투영이 어려우니까 쓰는게 아니고 아어에서는 귀찬아서 쓰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