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의 낫 정식루트가 6시 먼저 미는건가요?

이번 돌변을 플레이하던 모 스트리머분이 3시먼저 공격하는 동맹이랑 게임중 자신의 유닛이 죽자 게임을 나간 뒤

 

- 나는 멀티를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랑은 게임을 하지 않는다

- (래더부심 부리고 싶지 않지만) 래더를 안하고 협동전만 하는 사람들의 제일 짜증나는 게 멀티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 것이다

- 3시 파편 먼저미는 사람은 겜알못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말을 하시던데 원래 제가 공방 돌릴 때는 3시를 먼저 미는 사람이 훨씬 많던데 이게 잘못된건가요?

정식루트랄게 없습니다 11시부터 패널로 깨도되고 3시부터 깨고 보목정리해도되고

다만 맵에 익숙해질수록 6시 파편먼저깨서 멀티 최적화하고 그런건 있죠
3시 파편 먼저미는경우는 맵에 익숙하지않거나 아니면 걍 안전빵으로 하려는 심리거나

근데 3시파편 먼저민다고 겜알못이라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정식루트랄게 없습니다 11시부터 패널로 깨도되고 3시부터 깨고 보목정리해도되고

다만 맵에 익숙해질수록 6시 파편먼저깨서 멀티 최적화하고 그런건 있죠
3시 파편 먼저미는경우는 맵에 익숙하지않거나 아니면 걍 안전빵으로 하려는 심리거나

근데 3시파편 먼저민다고 겜알못이라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돌변 기준으론 알타로 11시부터 깨는 게 정석입니다 ㅋㅋㅋㅋㅋ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설명만 들으면 스트리머 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만큼 혐몬맵에서 3시를 먼저 미는 사람도 있고 6시를 먼저 미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냥 탈주하는건 이해되지 않네요.

영웅이 하나 이상 있으면 세시부터 미는건 좀 바보같은 짓이긴 합니다... 영웅 없어도 초반 영 느린 사령관이 아닌 이상 멀티부터 미는게 좋죠. 세시부터 밀어도 문제는 없긴 하나 동맹이 여섯시 밀고 있는데 세시 가서 깨버리거나 하면 여섯시 파편이 체력이 리셋이 되버리고 공허수정이 나와버리거나 파편이 스킬을쓰기 시작하기때문에 열심히 떄리던 병력이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어도 동맹이 여섯시 밀려는 움직임에 보이고 자신이 출발을 늦게 했다면 그쪽에 맞춰주는게 좋죠.

3시가 ai 유닛도 별로 없고 처음 공격하는 부분이 맞습니다.

물론 알타 레이너는 그딴거 없고 11시부터 밉니다 ㅋㅋ근데 확실한건 저 스트리머도 과민방응임.

Valacirca//돌변중 동맹이 3시 파편을 먼저 공격함에도 불구하고 6시로 본인병력을 보내서 밀려다가 죽고 탈주한후에 저런말을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동맹이 먼저 세시를 밀고 있는데 저러는거면 안되죠.ㅎ 제가 글을 잘 안읽었네요.

일반아어면 어딜 먼저 밀든 상관없지만 돌변이라면 본진앞 파편부터 미는게 더 안정적이죠.

저보고 겜알못 협린이라니...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거 못한다고 나갈거면 솔플해야지 뭔 마인드임...

3시부터 밀어도 보목3개 완료되기전에 임무 끝내는 협창들이 수두룩한 맵에서
굳이 따질 필요가 있는 문제인가 싶네요.
그렇게 신념이 확고하다면 3시 밀기전에 미리 채팅으로 합을 맞추면 될테고요.

3시부터 가져가면 100% 첫번째 보목 자리를 확보합니다.
6시 멀티지역을 먼저 가져가면 열에 한두번정도는 첫번째 보목을 챙기는걸 실패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적 공세 방향이 미묘하다던가 아무튼 그런 이유로 첫번째는 무조건 3시부터 챙깁니다. 첫번째 보목을 놓치면 엄청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요.

협창들은 3시랑 6시 각자 맡아서 밀어버리는데

근데 웃기는게 협전이랑 래더랑 완전 다른데 왜 비교를 한대요. 래더야 사람들간의 경기니 절대적으로 자원싸움이지만 협전은 공략이 우선이라 맵 맞춤의 빌드를 깍고 깍아 만든 사람들 중에서는 멀티를 아예 안가져가고도 클리어가 가능한게 협동전의 매력인데 그 스트리머가 오히려 협알못인듯.

협동전 숙련자들이 멀티의 중요성을 모를리도 없을 뿐더러, 일부러 원베이스를 하는게 아닌 이상에야 최대한 빠르게 순식간에 멀티 지역 정리하고 주 건물 올립니다. 협동전만 플레이하는 사람이 래더를 안해서 멀티의 중요성을 모른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비약이죠.

그리고 일반 아어라면 멀티 쪽부터 미는 것이 훨씬 유리하지만 부활자가 계속 깔짝거리는 이번 돌변에서 선멀티가 추천되지 않죠. 먹고 지킬 수 있으면 물론 좋겠지만 용암 때문에 포탑으로 멀티를 지키기도 껄끄러우니 원베이스 운영해서 깨는 것이 훨씬 편하기도 하고, 애초에 이번 돌변에서 선멀티하고 지킬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닛을 잃지도 않고 동맹 탓도 안하겠죠. 자기 실력으로 지키면 그만이니.

난 유닛으로 3시밀고 포격 6시에 써서 초반에 두개 다 밀어놓는데

동맹이 조금만 도와줘도 초반3시는 궤폭으로도 수월하게 밀고, 6시 가는길목은 돌진광전사 몇기 소환하고 그거 수보 온된 놈들 밀어넣어서 6시 포격쓰면 멀티도 빠르게 가져갈 수 있음. 보목은 동맹이 커버해줄수 있을테고 여차하면 궤폭 거기다가도 갈겨주면됨

두 사령관이 초반 푸쉬력이 좋다면 3시, 6시 각자 맡아서 부수면 되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멀티 늦추더라도 게임을 안전하게 가는것이 욕심부려서 게임 패배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사령관들의 궁합을 보고 유동적으로 게임해야 하죠.

정확한 상황은 어땠는진 몰라도 서로간의 타협이 먼저인데 글만보면 스트리머가 잘못한거로밖에 안보이는군요

전 첫러쉬가 위에서 오면 3시부터가고 9시에서 오면 멀티부터 갑니다

아르타니스나 보라준처럼 패널로 쉽게 먹을수 있을땐 멀티부터 부수긴 하죠

보통 36이죠 그렇게 밀라도 병력배치도 해둔거구요

일반 아어에선 6시부터 먹는게 가져올 수 있는 자원상 이득이 명확하기 때문에 숙련자들은 멀티 파편부터 미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아무리 3시 파편 주변의 병력이 가장 적고 밀기도 쉽다고 해도, 3시 밀고 6시를 민다면 다른 임무에 비교해서 멀티 확보 시간이 너무 늦어집니다. 그러면 멀티 확보가 중요한 사령관 입장에서 답답한 초반 운영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6시 파편의 병력이 부담될 정도로 많은 것도 아니라서 참전 영웅이나 패널을 활용하면 가장 먼저 밀 수 있고, 첫 공세가 위에서 발생해도 두 명 중 한 명이 멀티 쪽을 밀면서 한 명은 규모 작은 첫 공세를 막아주는 것이 어렵지 않으니, 가능하면 멀티 쪽을 먼저 미는 것이 더 효율적인 판단이긴 합니다.

물론 6시를 먼저 미는 것이 좋다고는 해도 돌연변이에서까지 같은 잣대를 적용한다거나 3시부터 밀려는 동맹을 비난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위에서도 적었듯이 먼저 멀티를 먹고 싶다면 자신의 실력으로 밀거나, 그것이 다소 버거운 사령관이라면 동맹을 설득해서 조력을 받으면 되죠.

그냥 평범한 유저면 그럴수 있겠구나 생각하는데 스트리머란 사람이 그딴 개소리를 방송에서 지껄인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협동전 방송하면서 래더부심에 겜알못 발언하면서 일부 시청자들을 적으로 돌리는건 스트리머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개깝추네
별달고 말하든가
타인이 인정 해주지 않는 고집은 그냥 아집이지
수준 알만하네요

일반아어에선 그렇게 하는데 이번 돌변은 쪼끔 그래서 걍 3시부터 밀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