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무작위 임무를 안하고 원하는 임무를 택할시

어떤 임무를 주로 픽합니까?

 

전 주로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죽음의 밥, 광부 대피, 핵심 부품, 버밀리온 특종을 주로 합니다. 이 임무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과거의 사원 - 혼종 상호 대사... 특히 타커할떼 진짜 지림. 

죽음의 밤 - 자날 캠페인 할떼도 이 임무가 저한테 인상적이었음. 무슨 좀비영화 보는 느낌.

광부 대피 - 위와 동일. 그리고 솔직히 데브라 그린이 제 인상형. 

핵심 부품 - 물론 데이비스 장군을 솔직히 좋아하진 않지만 뫼비우스 혼종 조질때 진짜 장관임. 특히 무슨 최종 보스하고 결판을 내리는 느낌임. 

버밀리온 특정 - 버밀리온의 개그 대사 ("오, 시청자 여러분, 이걸 보십시오!"나 "이런 의문이 드는군요. 발레리안 황제 깨선 동맹을 잘못 고른건 아닐까요?" 등등)

 

그리고 알라라크하고 싶으면 승천의 사슬을.

 

개인적으로 제가 극도록 혐호하는 임무는 망각행 고속열차, 아몬의 낫, 천상의 재탈정임. 

 

어째든 님들은 뭘 주로 즐기고 왜 그 임무를 좋아하는지 말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과거의 사원, 안개속 표류기-바위맵이고 클탐이 길어 느긋하게 200병력을 갖출수 있기 때문에 처음 마렙단 사령관 연습 혹은 예능 빌드 시연용도로 선택.

죽음의 밤-자가라나 한 호너로 가끔 이 맵을 돌리고 싶어 질때가 있음. 특히 자가라로 2낮에 인구수 꽉채운 풀업 저글링으로 휩쓰는 뽕맛이 너무 좋음.

잘못된 전쟁-사원이나 표류기 보다 초중반이 더 빡빡하고, 후반도 상대적으로 덜쳐져서 재미있음. 멀티가 바위는 아니지만 적 병력이 적어서 먹기 딱 좋음.

굳이 선택해서 할때는 이 4개 정도고, 게임의 90프로 이상은 무작위x무작위로 돌려요. 랜덤 제외 기능이 좀 절실함...

4확장 공허의 출격 갓맵 만쉐이~

저는 픽할땐 무조건 아몬의 낫이요. 쉬는 타이밍 없이 계속 몰아치기 좋아서 사령관 성능 테스트랑 실력 스스로 평가할때 합니다. 아몬의낫 말고 다른맵은 픽해서 해본적이 없네요

공분, 천쟁, 광대

열차 공허출격 잘못된 전쟁 정도...?

지상전 중심의 열차
공중전 중심의 공출
인구수 가득 채워보고 싶을때는 표류기
대충 이정도

가끔 죽음의 요람만 수십판 하고싶을 때가 있는데 이때만 맵 선택하고 그 외에는 무조건 랜덤.

유일한 예외가 있는데 알라라크를 아직 구매안해서 레벨 5로 고정되어 있는데, 알라라크 연습할때 클리어 타임이 긴 과거의 사원하고 안개속 표류기를 많이 했기에 알라라크 오랜만에 다시 선택해서 할때는 이 두맵을 자주 하는 편. 그래도 몇판하다 결국 알라라크도 랜덤으로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