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커스와 제라툴은 편의성에서는 대등하지만 성능상한치에서는 큰 차이가 납니다

타이커스와 제라툴은 최근에 나온 사령관이고 인구수 100을 기본으로 받았습니다.

타이커스는 유닛 컨트롤의 편의성이, 제라툴은 최적화에서의 편의성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둘의 성능상한치는 분명한 차이가 있고 같은 급이 아닙니다.

 

타이커스의 약점은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유닛의 숫자가 적고 상호의존도가 높은데다 포탑이 부실해서 동시다발적인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공허균열 돌연변이에서 극단적으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광물소모가 굉장히 심한 사령관이고 개선이 필요한 부실한 장비 업그레이드들도 있습니다.

(무법자간의 성능차이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제라툴은 이러한 약점이 아예 없습니다.

애는 운영 및 최적화면에서 비교할 대상이 없는 최강이고 유닛로스터도 완벽합니다.

영웅도 있고 패널스킬도 강력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유닛의 가격면에서 심한 패널티가 있어서 유닛을 세심하게 굴리는 것을 강제해야 하는데 제라툴의 유닛들(특히 매복자, 파수기)은 대체적으로 성능에 비해 착한 가격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첫 전설군단의 시작 쿨다운을 보라준 파수대와 같은 180초(3분)으로 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텔브루스의 성능 향상을 보상으로 주고요)

심지어 포탑까지 짱짱

타커는 3 의료선 때문에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제라툴은 그냥... 제라툴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 하는게 힘듬. (타 사령관들이 정상인데 말이죠.)

하도 전설군단 불러 시작하자마자 돌깨거나 멀티 적들 밀어버리는 것에 익숙하다보니, 그렇게되면 납득은 가지만 섭섭할거 같은 느낌...

낮하늘)//일반아어에서의 상황은 3의료선으로 전부 해결이 가능하지만 돌연변이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동시다발적인 공세라면 동맹이 한쪽 맡고, 나머지는 타커가 막는면 되지 않나요? 애초에 '동시'다발적인 공세가 있는게 2인 협동맵이니까 그렇게 만들 것 같은데요. 동맹을 밑고 일부는 맡겨줘야죠. 너무 의존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협동전인데... 같이 막고 진행해야죠.

ㄴ?
'협동전'인데 누군 혼자 다 막고 누군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면 확실히 문제있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