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진짜로 케빈 동 짤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블리자드 회사가 달러를 찍어내는것이 아니라면

 

케빈 동이 어떤 비디오라도 입수한게 아닌이상

 

회사돈을 그렇게 낭비할 여유따윈 없을텐데?

 

대체 사장은 뭔 생각으로 태업하는 직원을 냅두는건지..

 

요즘 주가도 안좋아서 분위기 안좋나 했더니 아직은 살만한가보죠? 

 

 

 

 

사장님은 이미 블리즈컨 시작하기전에 블리자드에서 탈출하셨습니다

태업하는 직원 내비두는 회사 많음.
회사가 곧망해도 인맥등의 이유로 안짤릴 사람은 안짤림. 적어도 한국에서는

타이커스나 제라툴이나 매칭되는거 보면 잘 팔렸기 때문에 안짤립니다.
회사에서는 수익창출을 보지 게임의 밸런스 같은거 크게 신경안씁니다.
특히 협동전같은 PvE 컨텐츠에서는요.

사장님은 이미 블리즈컨 시작하기전에 블리자드에서 탈출하셨습니다

지금 타이커스와 제라툴 때문에 밸런스 파동이 일어난거야 뭐 모두들 아는 사실일테고...
이것 때문에 협동전 접속자 유지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 그리고 당연하지만
밸런스 신경 안쓰면 앞으로 얼마나 유저들이 이탈할지는 불을 보듯 뻔한일 지금의 수익은
어찌보면 빚져서 얻는 결과로 장기적으로 볼때 밸런스를 포기해서 좋을게 없습니다

워낙 극단적으로 컨셉을 잡고 또 온갖 편의를 제공한 이상 앞으로 사령관을 강하게 낼수도 없고
약하게 낼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딜레마를 겪을텐데 개발진 스스로들이 컨텐츠 못살리면
인원감축의 가속화는 딱 언제라고 못박을순 없지만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NFK//PvE 컨텐츠에서 세부적인 밸런스를 신경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고인물들이야 민감하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타이커스나 제라툴처럼 쉬운 사령관들은 그들에게 어필하기 좋습니다.
블리자드는 북미 여론을 신경쓰지 여기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한가지 이야기하자면 현시점에서 아주어려움을 깨는데 문제가 있는 사령관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코너링//세부적인 밸런스는 저도 신경 안씁니다
문제는 지금 세부적인 밸런스가 아니라 최소한의 기본도 안맞춰져서
케탈이후 최악의 사태로 흘러가니까 문제지요
그리고 요즘 북미여론도 별로 좋은건 아니라고 듣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문제는 고인물이 아니라 전체의 문제고 이는 과거 데썸을 비롯한 전임 디자이너와
비교가 안될만큼 컨텐츠의 존폐를 건 사안입니다

아주어려움 깨는데 문제없는 시절은 현시점이 아니라 언제나 그랬습니다
그 조롱의 대상이던 구피닉스 시절에도 아주어려움은 깼어요 심지어는 고인물중에
차공도 깨는 유저가 있는 정도라서 그땐 지금과 다른 방향으로 밸런스가 이상했지만
최소한 맞은편 동맹이 게임을 일방적으로 플레이하는 빈도는 지금보다 낮았습니다
지금은 제라툴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방적으로 다 하죠 북미에서도 이러면 가끔 욕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