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나 협동전에 관련된 얘기는 아니지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째서 디아블로 임모탈/모바일이 그렇게 혹평받고 욕먹고 있어요?

전 디아블로는 들어봤고 디아블로 스토리는 잘 알고 있지만 한번도 해보지도 않아서요. RPG가 저하고 영 거리가 멀어서..

 

꼭 디아블로를 해야 왜 이렇게 비판이 많는지 알 수 있나요?

디아블로 시리즈가 대대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시기부터 하스스톤말고는 디아블로 대표작들은 모두 pc 게임이었고 그를 플레이한 유저층역시 pc게이머 엿죠. 말그대로 지금의 블리자드를 존재할수있게끔해준 사람들은 pc게이머입니다. 이러한상황에서 대부분의 디아블로 팬이던 아니면 다른게이머든 다음차기작은 당연히 pc게임이라고 기대할수밖에 없는 실정에서 디아블로는 모바일게임이라는 악수를 들고나온것이죠.
다른 유저야 그렇다치고 디아블로 팬들은 그럼 멀쩡히 있는 컴퓨터를 내팽겨치고 그조그마한 화면가지고 게임하길원하겟습니까? 아니겟죠. 거기에 블리즈컨 몇달전 디아블로3업데이트가 1년넘게 아무런것이 없는 상태에서 디아블로 공식홈에 영상이하나 올라왓죠. “이번블리즈컨 기대해”라는 내용이엇죠...그런데 모바일이나온거죠...대부분의 유저들이 최악의 경우로 생각하던 모바일게임을요...그래서 욕먹는겁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모바일이 나오기 힘든 rts 장르이고 스토리도 거의 완결된 상태라 비교는 힘들겠지만, 비유를 해보면 지금이 한 군심 말기 쯤에 대규모업데이트같은게 없는 것이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블컨에서 스타크래프트 발표를 가장 마지막에 배치하고, 블자에서도 기대하라고 유저들에게 말하면, 당연히 유저들은 새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 발표나, 공유 후를 책임질 스타3의 발표 같은걸 기대하겠죠.

디아블로 팬들도 그랬습니다. 디아블로 4나, 적어도 디아블로 3의 새 확장팩을 원했죠. 근데 pc게임 팬들 앞에서 양산형 모바일 게임을 내놓으니...

18블컨은 블쟈에게 역대급 흑역사입니다. 특히 폰드립은ㅋㅋㅋㅋ

1 모바일이라 욕먹음

2 블리자드가 안만들고 짱개회사 넷이즈에 외주줘서 만들라고 시킴

3 짱개회사 넷이즈가 만든게임 - 포트나이트짝퉁 베그짝퉁 온갖 인기좀 있다는 게임은 죄다 짝퉁제작
심지어 디아 이모탈 발표 몇달전에 D.I.A라고 디아 짝퉁 모바일 이미 만들었었슴

4 디아 임모탈 시연화면이 몇달전에 만든 짝퉁 디아 인터페이스와 매우 흡사
게임영상보면 진한 짱개향 첨가됨..마치 트렌스포머 망할때쯤에 나온 중국에서 찍은영화 느낌

5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PC쪽은 계획 없다그러고 야유먹으니 니들 폰없슴??시전

심플하게 '이번 블컨에서 협동전 뭐 나옴'이라고 떡밥 뿌려졌는데 나온게 신규 돌연변이원 몇 개 추가되는거면 여기 난리났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