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리자드의 첫 할일은 상황을 유저에게 알리는 겁니다

지금 게시판 보면 블리자드가 직접 발표한거 없이 검증되지 않는 내용들로

 

온갖 추측이 쏟아지는 중인데 만약 이런 혼란을 방치하면서

 

유저들로서 얻을수 있는 지출만 받아먹겠다는 심산이라면 이건 여태껏

 

협동전 컨텐츠에 돈과 애정을 쏟은 유저들을 뼛속까지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채 이런 유저들의 불만을 지나가는 바람정도로만

 

취급한다면 앞으로 누가 이 회사의 게임을 믿고 사줄지...

 

지금 쏟아지는 유저들의 불만은 여태껏 누적된 응어리의 폭발인데

 

계속 방치하다간 이 게시판이 아니라 북미게시판등 다른 커뮤니티 채널에서도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이 점이 우려스럽네요 

솔직히 굴러가는 꼴보면 대회없어져도 컨텐츠 계속 업데이트되는 히오스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2일전에 신영웅 임페리우스 소식도 나오던데.

솔직히 굴러가는 꼴보면 대회없어져도 컨텐츠 계속 업데이트되는 히오스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2일전에 신영웅 임페리우스 소식도 나오던데.

제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은게 지금 협동전 상태가 히오스보다 낫다곤 전혀 생각되지 않네요

모바일로 넘어갈태니 돈 더 질러주세요 같다면 알리고싶을까요

글쎄요 디아블로 시리즈는 모바일 게임에 매우 적절한 형식이었습니다만 (rpg, 사냥, 스킬 등등), 스타크래프트는 모바일로 나오기 전혀 적절하지가 않아서...

나온다면 클래시 로얄이라는 게임처럼 맵이 있고 위아래에 각각의 플레이어 진지가 있는다음, 유닛들을 뽑아서 보내는, 데저트 스트라이크 모바일같은게 떠오르기는 하는데, 그런게 나온다면 열받을거 같네요. 하하하...

어쨌든 그런 소식을 낼거라면 차라리 빨리 알렸으면 하네요. 그래야 마지막 행복회로도 끊고 포기하고 다른게임으로 가죠.

모바일가능하죠.제독님이라는 딱맞는 캐릭터가있는데.ㅋㅋ

히오스 버린거 생각하면 블쟈에게 기대는 안하시는게

블쟈는 주식회사 입니다.
주식 떨어질 만한 소식은 쉬쉬하고 싶겠죠

회사 망했다는걸 알리라는게 아니라 업데이트가 늦어지는것에 대한 짤막한 사과는 있어야지요

아마 아무 발표 안할거라봅니다, 굳이 발표해봤자 좋은 얘기는 거의 없을거고 논란만 커질게 뻔할테니까요. 결국 주가 떨어질텐데 그냥 넘어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