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하면 안됩니까?

솔직히 저도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졌습니다. 충분히 대처 할 수 있던 걸 아마추어 시각에서 봐도 알법한 것들을 못한게 아쉬워요. 차라리 그냥 기대를 포기하고 능력 있는 후임이 들어오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그토록 기피하는 환경 문제는 논외로 치죠.)

 

근데 여기서 갈아마실 듯 떠들어봐야 진짜 뭐가 달라지나요? 토론장이 무슨 님들 전용 스트레스 해소장이에요?

죽음의 5단계 중에 이제 2단계일 뿐입니다. 협동조합은 이미 5단계 같더군요.

꾹꾹 참기만하다 홧병에 쓰러지느니 차라리 푸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게임 내팽개쳐서 물이고여 다 썩어가는데 게시판에 게임얘기 할거리도 없음
그리고 케빈 동 월급 날강도 질은 이만큼 까여도 싸고 넘침

포기하세요. 이미 플엑은 협전에 목숨건사람들이 말도 많고 목소리도 죄다커서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정상인은 그냥 떠나거나 적당히 하면 되는데 여긴 똑같은 이유로 매일같이 분노하고 홧병에 쓰러지는사람까지 나올정도니 말 다했죠.
정상인도 없데이트에 불만을 가지지만 여기 일부유저는 차원이 다른 감성을 보유중입니다.

그냥 떠나거나 그냥 적당히 짖다가 떠나면 된다? 그거 참 편리한 생각이네
지금보니까 케빈 동이 배째는것도 그런 자신감인가보오
그냥 드리눕고 버팅기면 욕하다가 지칠 사람들은 다 떠나 흑우만 남아 사령관도
워체스트도 다 사주겠지 그런 생각
고작 십몇만원 스2에 쓴걸로 생색냈던 내가 잘못했구만

올라오는 글들 보면 게시글에 비추 버튼 있었으면 좋겠어요. 뭐, 어차피 떡밥 죽은 게임이라 저런 글만 올라오는 거겠지만...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니까요. 오랫동안 공고 소리 들으면서도 정신 못차리는 플엑보단 그나마 지들이 qt인 줄이라도 알고 다니는 디씨가 차라리 낫습니다.

죽음의 5단계 중에 이제 2단계일 뿐입니다. 협동조합은 이미 5단계 같더군요.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분노글 쓰겠다는데

님이 뭔데요.

님이 대단한 인간도 아니잖아요;ㅋㅋ

ㄴ예 제가 뭐 잘난 사람도 아니고 훈계할 입장 아닌 거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