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별 밸런스도 적절하며 재밌는 사령관

테란

- 한과 호너

용병의 화력뽕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고 정예함대 추가하면서 서로 상호보완하는 데스볼을 굴리기 가능

장점도 두드러지고 단점도 명확하지만 컨트롤로 극복가능

 

저그

- 데하카

데하카 키우기, 원시저그 공룡뽕맛을 느낄수 있고 점점 완성되어가는 데하카와 후반에 나오는 전투로 진화된 원시저그 유닛은 강력함, 얘도 한호너처럼 단점 커버 가능

 

프로토스

- 피닉스

용사의 어벤져스 뽕맛에다(6용사 갈경우) 전방 탱커 칼달리스의 보복프로토콜로 인해 거대혼종 회뜨는 모습은 진풍경이며 각종 CC기와 보전기 보호징으로 유닛간 시너지를 극도로 끌어올림. 

얘 역시 단점 커버 가능함

 

 

셋 다 데썸이 만든 사령관입니다. 피닉스 한호너는 케빈동이 손보긴 했지만 데썸이 사령관 디자인 괜찮고 또 유닛간의 상호보완 설계는 잘 만들었습니다. 겜알못새17ㄷ92끼라 수치를 워낙 낮게해놔서 그렇지

저도 데썸이 디자인, 컨셉을 참 잘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벨런스만 어떻게 평타만 쳐줬어도 평가가 달랐을텐뎁.

다른건 공감하는데 데하카는 좀... 사실상 현강자인 제라툴 때문에 뭍혀서 그런거지 그전엔 가장 밸런스 말아먹는 OP아니었던가요. 영웅 원맨쑈로 적들 다갈아버리고 철거도 사실상 건물가격만 빼면 공짜패널들로 죄다 갈아버리기 유닛없이도 가능한 진영인데 말이죠. 컨트롤 해야 가능하다가 좀 그런게.. 원래 협동전이 컨트롤을 해는 재미로 하는거라 그걸 패널티라곤 볼수가 없다고 생각함. 마치 일꾼으로 자원채취하는게 패널티라고 할수 없는것처럼

저도 데썸이 디자인, 컨셉을 참 잘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벨런스만 어떻게 평타만 쳐줬어도 평가가 달랐을텐뎁.

ㄴ 피닉스는 좀 아쉬웠음. 용사빼고 나머지 것들은 다 레더스펙 나가리 유닛들인거...

칼달리스 빡쳐서 보복프로토콜 먹고 민트혼종 뚝배기 써는 속도 보면 행복하죠 ㅋ

데하카도 작정하면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할 수 있는 느낌이라
차라리 아바투르가 밸런스적으론 더 맞는 거 같음
동맹 입장에서 초반에 할 건 있고, 후반에도 아바투르 기동력 때문에 비는 곳이 꽤 많이 생기거든요.
아바투르 입장에서도 초반에 진화물 진화시키고 후반엔 병력 나누고 공세 예측하고 하는 데 손이 꽤 감.

데하카 저렇게 말했지만 거의 9할의 사람들은 원시 뮤탈만 가는데요...? 점점 완성되는 병력은 커녕, 데하카로 버티다가 히드라 대량 생산= 뮤탈 완성이 제가 봤던 데하카의 대부분입니다. 영웅도 그렇지만, 뮤탈 부활이 사기에요. 2티어 유닛 주제에 부활도 있고 쿨타임도 3티어 유닛 토라스크 부활 쿨타임이랑 동일하니...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이 쓰는 설명은 아바투르 얘기인 것 같습니다. 아바투르는 확실히 병력을 굴리는 맛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