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로 돌변 클리어 후기

 

아군 레이너 님이 잘하셔서 버스 탄거 같네요

 

 

위기 상황은 극 초반에

처음 시작 돌변이 공허균열 + 활동비용이었는데

균열 부수는데 신경쓰다가 레이너 쪽 기지가 털리고 있었고

도저히 첫 수송선 방어하러 갈 여유가 없어서 과감하게 첫 수송선 포기하기로 함

다행히 균열이 첫번째 돌변이어서 바로 사라짐

 

숨좀 돌리자 마자 다른쪽 수송선에 적 공세가 온다고 해서 멀티보다 공세 막는걸 우선하기로 결정

카락스는 타워 도배하고 레이너는 마린 메딕

불타는 대지, 복수자가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방어 성공하고 멀티

그 이후로 그 공세 올때마다 차례차례 방어하니까 무난하게 클리어 했네요

 

레이너 병력이 터져나가는거 같으면 바로 시간의 파도 쓰니까 즉각즉각 소환되어서 병력 모였고

자원줄 마르게 하는 돌변요소는 안나왔던거 같네요

 

가장 위기였던 때는 중간에 등장했던 극성 ...ㅡㅡ

극성+감염자 행진+공격적 배치 였을때는 좀 빡치긴 했습니다

 

변성이 나오기도 했는데

패널 잘 활용해서 개체수 줄여놓으니까

나중에 거대혼종 되어도 곳곳에 배치해놓았던 초석과 광자포들이 잘 막아줘서 어렵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4번째 방어하고 나서 그냥 바로 즉시 5번째로 ㄱㄱ

(괜히 시간끌었다가 뭔 이상한거 나올지 모르니)

 

다행히 가장 경계했던 번식자는 안나왔네요

3트만에 클리어했는데

역시 그냥 운빨인거 같습니다.

 

1트는 미사일+불타는대지에 생산기지가 초토화되면서 끝났고

2트는 번식자에 게임이 끝났었죠....

 

지난주 돌변보다는 이번주 돌변이 더 재밌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