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돈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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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25 16:53:19 KST | 조회 | 2,761 |
제목 |
협동전 잘하는 팁글 저거 맞는 말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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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3번 저부분.
내가 막으러 가는데
팀원도 따라와서 막는 경우 진짜 많음.
가끔 열뻗쳐서
"님 왜 따라옴;; 제가 막고 있는데...."라고 말하기도 함.
그리고 공방에서 돌변할 때는 1.5인분 생각하고 가야됨.
만약 공세 온다.
그러면 내가 공세막고 컴터 기지 부셔야겠다.라는 생각으로 해야함.
만약 팀원이 공세 막으러 간다고 쳐도,
가끔 공방에서 공세 못막고 유닛 전멸 당하는 애들이 있기
때매 솔직히 불안함.
팀원이 공세막으러 가다 못막은 경우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좀 되는 비율로
공세에서 주력 손실 피해 쓸데없이 입음.
그래서 돌변에 지장을 줌.
돌변 맵 리딩을 잘할 수록
팀원에 대한 답답도가 올라가는 건 좀 느는것은 맞음.
"이새기 뭐하지? 내가 이걸 하면 지는 이걸 해야하는거 아닌가?
리딩 못하나?" 뭐 이런식으로...
물론 그걸 가지고 공개적으로 부심부리면서
공격하는 건 별로 좋진 않음.
팀원은 모르니까 알려줘야 맞는거임.
예를들어서 맵리딩 자기혼자 다하고, 팀원에게 "당연히 사람새기면 맵리딩 하겠지"라는
기대를 걸고,
그런데 팀원이 맵리딩을 못하면
알려줘야하는데
알려주지도 않고 속으로 끙하다가
마지막 쯤에
"에휴 ;;;" 하고 나가는 거는
찐따+소심쟁이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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