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탑 없이 건물 까는데서 메커니즘이 다르다면 시간증폭 없고 융화소 그냥 75원 내고 수동건설에 수동 자원 채취여야 했을듯... 시간증폭은 플토 사령관 중 유일하게 마힘에 시간증폭 없는데 그냥 시간증폭 자체를 빼버리지..
요즘 나오는 사령관 스텟먼 전까진 다 보급품 시작부터 맥시멈에 가스 건물이 채취 일꾼 필요없거나 짓는데 돈 안 들고, 공세 깔끔히 막을 수 있는 액티브 패널 3개 이상에 영웅 참전은 덤.. ㅡ ㅡ.. 이런 사령관은 진짜 가용유닛 하나하나를 전투모함 군주급으로 만들지 않는한 절대 약할 수가 없는데 ㅡ ㅡ
진짜 제라툴은 적폐인게 위에 나열된거 다 들고 있고 플토인데 수정탑 동력장 없이 건물 짓는다고 사기쳐놓고 시간증폭은 무엇?? 시간증폭은 없어야지.. 마힘도 시간증폭 보너스 없는김에 제라툴 시간증폭 안 들고 나왔으면 깔끔했겠네. 자동융화소도 뭐냐 진짜 ㅡ ㅡ.. 고대 기술 들고 온 사령관이 최신 기술 갖고 있는 식으로 사기 치지 말라고..
보급품 건물 안 쓰는 사령관은 굳이 시작부터 인구수 맥시멈이어야 했을까요? 그것도 의문이네요. 데하카의 예를 들면 원시저그 종특으로 대군주가 없다고는 하지만 유사 대군주 같은건 있죠. 원시 저그 무리를 통솔하는 우두머리인가 하는 놈들.. 시작 보급품 50에 걔네들 건물 뚫을때마다 50씩 추가로 200에 가까워지는 컨셉이면 더 개연성이 있었을 텐데요. 제라툴도 시작 인구수 25에 유물 찾을때마다 25씩 증가.. 이미 반드시 밟아야할 태크를 타는겸 보급품을 늘리는데서도 형평성에 어긋나지만.. 시작부터 아무것도 안했는데 인구수 맥시멈은 핵띠용??
자동정제소나 자동융화소, 자동추출장 같은건 영웅 없고 패널 빈약한 사령관한테 줬어야 형평성이 있었다고 봐요. 가스 캐는 건물에 일꾼 3마리씩 안 붙여도 되는게 자원 스노우볼이 진짜 어마어마한 수준..
그리고 유닛 정예 컨셉 사령관이 물량, 회전력으로 밀어붙이는 사령관보다 안정성이 좋자나요. 지금까지 협전에 나온 유닛 치고 죽었는데도 딜 안깍이고 그대로 딜하는 유닛은 없고 기본적으로 유닛이 죽는건 딜로스죠. 오브젝트에 딜 우겨넣느라 시간 빡빡한 상황이 많은 협동전에서 정예 컨셉 사령관은 무조건 물량 사령관보다 유리할 수밖에 없는듯합니다. 유닛이 죽어서 생기는 딜로스가 없으니까요. 유닛이 안 죽어야 자원 쌓여서 새로 충원된 병력이랑 합쳐져서 병력 스노우볼이 굴러가는건데.. 가용 유닛이 약하고 공세 때워줄 패널도 많지 않은 사령관은 약할 수 밖에 없죠.
지금 사령관 밸런스 맞추기 제일 쉬운 방법이에요. 밸런스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건 아니지만 대규모 개편없이 어느정도 맞추는 방법.. 영웅 참전 없고 패널 별로 없는 사령관 자동 가스 건물 주기, 영웅 참전, 패널 4개 이상 보유 사령관 수동 가스 건물 주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