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코너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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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05 06:56:31 KST | 조회 | 1,206 |
제목 |
피닉스를 하다보면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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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닉스의 성능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보전기 이후로 피닉스의 회복기 부재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보호막은 회복이 되고 회복기를 가진 아군 사령관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피닉스는 특정 패턴의 싸움을 강요당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피닉스는 다양한 유닛조합을 선택할 수 있지만 전투패턴은 비슷합니다.
한방병력 모아서 보호장 깔고 어택땅해서 힘싸움하는 겁니다.
일반아어에서는 무적에 가깝고 정직하게 힘싸움 하는 돌변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방 힘싸움에 제약을 거는 돌연변이원에 많이 취약합니다.
공포, 압도적인 힘으로, 치명적 끌림, 침묵의 순간, 흑사병 등 상태이상을 거는 돌연변이원에 매우 취약합니다.
덤으로 공허균열, 번식자 처리 능력도 별로입니다.
피닉스가 단순 힘싸움에서 벗어나 그나마 테크니컬하게 쓸 수 있는 요소는 3가지입니다.
1. 피닉스 전투복
2. 분열기
3. 공중유닛 우회(정찰기 등으로 오브젝트만 부시기)
공중유닛 우회전략은 다른 사령관들도 자주 사용하는 전략이므로 패스합니다.
분열기는 공중 공격이 안되고 인구수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피닉스는 전투복 의존도가 굉장히 높고 전투복의 에너지가 마르거나 전투복이 파괴된 상황에 매우 취약합니다.
(피닉스 전투복의 복구시간은 3분입니다)
일반아어에서는 왠만하면 전투복이 파괴되지 않지만 돌연변이에서는 적지않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저는 피닉스를 개선한다면 상태이상에 대한 대처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분열기는 잘만 패치한다면 피닉스가 힘싸움을 회피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닉스 전투복은 복구가 지금보다 더 빨라졌으면 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봐도 3분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오프라인 상태의 체력, 보호막 및 에너지 회복속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패널없이 영웅에만 의존하거나 영웅없이 패널에만 의존하는 사령관들은 이를 보완하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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