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rh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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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12 20:21:13 KST | 조회 | 1,128 |
제목 |
스완은 과학선과 초반 최적화만 좀 더 개선되면 매우 강력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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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문제가 제일 크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보급고- 메카닉 특성상 인구수를 많이 먹어서 기본 보급고로는 매우 부족. 추가 인구수를 갖고 시작하거나 보급고의 보급량 상향이 필요합니다.
2. 업그레이드 가격- 각 유닛당 업그레이드가 2개(토르와 전차는 1개). 하나 정도는 기본 탑재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업그레이드 관련 특성이 기술 반응로가 있긴 하지만, 가격 부담 혹은 시간을 줄여주는 게 없어서 없어서 체감 업그레이드 난이도가 굉장히 빡빡하다고 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과학선입니다. 스완은 자가라나 레이너, 아르타니스같은 펌핑 사령관이 아니라서 유닛 손실이 많으면 안됩니다. 유닛의 유지력을 책임지는건 사실상 과학선이 끝. 건설로봇은 붙어서 수리하는데다 광역기 맞으면 같이 죽어서 초반이라면 모를까, 후반까지 쓰기에는 너무 불안정합니다. 결국 과학선에 의지해야하는데, 과학선은 역대급 먹튀유닛잊미다. 공격 기능도 방사능 빼면 없고, 치유량도 시원찮고, 생존력도 나쁜데다 가격도 비쌉니다. 유지를 전담하는 유닛이 구리니까 자연스럽게 초반 병력 꾸리기도 힘들죠.
저의 개인적인 과학선 개선 방향은 아바투르의 군단여왕과 거의 비슷한 유닛으로 재설계하는겁니다. 치유량 증가, 생산성 증가, 생존력 증가. 전에 이거에 대해서 쓴 적이 있었죠.
구체적인 설명을 하자면
1. 생산성 증가- 100/200에서 50/100으로 변경, 생산 시간 48초에서 25초로 변경
2. 치유량 증가- 초당 9에서 12로 변경
3. 생존력 증가- 이동속도 1 증가, 체력 400으로 변경
추가적인 방안은 방어막 상향인데, 에너지 10을 소모해서 5초 간격으로 자동시전 하는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딱 노바 방어드론 하위호환격 성능이면 될 것 같습니다.
과학선이 버프를 받으면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유닛을 모을 수 있고, 후반의 데스볼의 안정성도 크게 올라갑니다. 초반을 동맹이나 전쟁로봇에 극단적으로 의존해야 했던 기존 양상도 좀 완화되겠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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