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돌변들은 상당히 어려운겁니다

예전에 높은 난이도로 명성을 떨쳤던 돌변들 모두 지금 사지정으로 파티맺어서 해보면 무난하게 깨집니다.

사령관들의 스펙이 예전보다 훨씬 높거든요.

 

인상적인 우두머리(버그 수정 이전), 몰려드는 복수, 교대작업(사지정으로 해봄)은 가장 어려운 돌변들입니다.

(요람 수레바퀴도 대박이긴 했습니다)

공방에서 클리어 잘 안된다고 징징댈 필요가 없는게 애초에 난이도가 어려워요.

고인물들도 빡센 사령관 고르면 깨기 힘들어하는게 이번 돌변입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돌변들로 인해 사령관들간의 스펙차이가 정말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차후 밸패할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듯하군요.

상향평준화를 하고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게 나을듯..

이번돌변 불군 차힘 혼광보다 어려운게 저 돌변들 공방에서 그당시에도 승률 3할은 찍었음 차공은 좀 논외고

정말 하드코어하게 하고 싶은 사람은 사지정으로 난이도를 올려서 해도 되는데 주간 돌변치고는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주간 돌변의 난이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한다면 끝없는 상향 평준화 인플레가 아니더라도 사기 사령관을 너프하면서 밸런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주간 돌연변이까지는 그래도 여러 플레이어들이 공방을 돌리는 캐주얼 컨텐츠라고 생각하는데,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돌변 한두판 하면서 전리품 모으는 플레이어에게 연속적인 고난이도 돌변 갱신은 굉장히 불쾌할 수 있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케빈 동의 그간 행보를 보면 돌변 데이터를 모아 밸런싱을 하겠다는 기특한 인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