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온 개선점

이번돌변도 그렇고 다른 고체력 고급유닛 카운터치는 돌변에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갈레온에 착륙기능을 줘서 전체선택에 안잡히는 상태로 그냥 배럭처럼 쓸수 있는 기능을 주면 좋겠습니다. 마치 생산건물 전진배치하는 스투코프처럼요. 그러면 미라유닛만 돌아다녀야 하는 맵에서 (고급유닛이 취약한 상황/기동성으로 회피 등을 해야할 상황)갈레온이 전장에서 죽는걸 방지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냥 요격기 붙이는 순간부터 호너유닛으로 취급해서 체젠 줬으면..

부대지정 따로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ㄴ 편의성의 문제입니다. 생산되는 유닛을 일일히 부대에 추가하면서 그것만 따로 굴리는 플레이어보다, F2를 이용해 병력을 대규모로 끌고다니는 플레이어의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다른 함대 유닛에 비해 갈레온에겐 자체적인 체젠이 없다는 점 또한 (일반 아어를 넘어서) 자잘한 피해를 강요하는 상황에서 갈레온을 굴리기 어렵게 만들죠.

그냥 요격기 붙이는 순간부터 호너유닛으로 취급해서 체젠 줬으면..

이런 유저친화적인 기술을 준다면 감사하죠.

또 야마토하고 민트혼종 에너지파 어그로 순위는 또 오지게 높음

체젠을 준다면 격납고 조건이 아니라 그냥 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비전투 체젠이라서 기본 갈레온 단계에 붙어도 초반에 사기성이 있지도 않고, 체젠 달아주려고 가성비 떨어지는 격납고를 구입하는 것은 꺼림찍하네요. 한호너는 상황에 따라 함대 유닛이나 타격 플랫폼으로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이 요구되는데, 카운터도 많고 화력 안나오면서 가스는 200씩 먹는 격납고를 빠르게 달자니 그런 운영이 안됩니다.

전 다 괜찮으니 겹쳐있을때 공격못하고 서로 떨어지려고 버벅 대는거나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