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사령관에 이어 악역 사령관도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 워체스트로 신사령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테란 스킨의 경우에는 발레리안이 갖고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생각합니다. 그 외에 아크튜러스 등도 소소하게 후보에 올라와 있는데, 문제는 타이커스,제라툴이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는 설정으로 출시되어 스토리에서의 생사여부는 상관없게되었지만, 과연 아크튜러스가 플레이어가 조종해서 아몬과 싸울만한 사령관이냐는 또다른 문제인지라...

 

현재 사령관들은 전원 스토리상으로 아군으로, 여기저기서 아몬과 싸우는게 납득되는 캐릭터들이죠. 스토리에서 죽었던 타이커스나 제라툴도 이후 살았다면 계속해서 아몬에 대항해줄 인물들이고말이죠.

 

악역들중 언젠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신사령관 후보로 아크튜러스와 초월체가 대표적인데, 설정을 따지면 나루드에게 잘 이용당했던 아크튜러스나 아예 노예였던 초월체는 나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설정을 신경안쓰고 억지로라도 붙이면 나오겠지만... 특히 아크튜러스는 일단 버밀리온 맵에서 대사부터 뜯어고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