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멩스크의 테란자치령도 대단한것 같음.

그냥 반군출신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테란자치령 사업자등록하고 황제라고 자칭하자마자

 

그 무시무시한 연합출신 유령요원들도 절대복종 하게하고, 수십억 테란 인민 군대가 

 

단결하게 만들고 본인이 무슨 엄청난 무력이 있는것도 아닌거 같아보이는데

 

(유일하게 스타2 인게임상으로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인물... 스타1때는 전순타고 듀갈한테

포위되긴 했지만)

 

뭐 창업군주야 본인무력보단 부하들 인사관리 잘하는건데

 

멩스크는 본인부터 인성개쓰레기고 듀크또한 그렇고, 그나마 워필드나 데이비스나

 

등등 환장할만한 노릇인데. UED에 털리고, 케리건에 털리고 해도 기가막히게 

 

회복하고 어쩌고 하는거보면 괜히 짬으로 황제된건 아닌듯.

군단의심장 마지막까지 교활하면서 졸렬함의 끝을 달려서 대비까지 싹다했지만

결국 케리건한테 졸렬한 최후를 맞긴하죠.

 

테란연합이 사이오닉 방출기로 한큐에 망한거에 비하면,  아빠나 아들이나 다들

능력은 있었는지, 아들대에는 레이너 호너도 포섭해서 자치령 재건하고 황금함대

아몬ㆍ혼종까지 상대하는 어마어마한 국가네요. 

 

개인적으로는 테란연합ㆍ우모자ㆍ켈모리안 심지어 아이어보다 훨씬 높게 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개털려도 회복하고 탱킹하고 또털려도 회복하고. 

 

게임상 이런 세력도 드물지않나요? 

 

 

반군출신 아저씨라기엔 원래 멩스크 집안이 테란 연합의 귀족 출신에 아크튜러스 본인도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진짜 성경한 흙수저는 레이너죠.

ㄴ레이너 크리스챤 썰

집안자체가 사실상 테란연합을 지배하던 금수저여서 가능했죠
테란연합이 왕조라면 멩스크가는 광대한 영지를 가진 부유한 귀족가문같은셈이죠
삼국지 반동탁연합의 조조나 원소가문
왕좌의 게임에서 라니스터나 타이렐가문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