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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알마드리드-
작성일 2019-12-03 12:20:59 KST 조회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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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대 가격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지스 근위대 ㅡ 125.350 마힘 30기준 100.280

황제의 그림자 ㅡ 200.500 마힘 30기준 160.400

 

충격전차 ㅡ 150.425 마힘 30기준 120,340

검은망치 ㅡ 300.600  마힘 30기준 240.480

 

창공의 분노 ㅡ 125.375 마힘30기준 100.300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ㅡ 400.900 마힘30기준 3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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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프리 (2019-12-03 12:47: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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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나 라툴같은 순수 소수정예 사령관에 비하면 당연히 저정도로 퍼먹고 진급까지 시켜줘야되니 그런거 고려할시 저들의 소수정예 유닛에 비하면 준비 시간과 가성비까지 고려했을땐 좀 밀리는 느낌이죠.

하지만 맹스크는 어차피 패널과 대지파괴포로 존재감 어필 및 밥먹고 살기에 유닛 가격은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는 근위대들중 물몸 부대원들을 효율적으로 지켜줄 유닛이 제로에 가깝다는 겁니다.

그나마 불곰이 스킬도 그렇고 약간 이 부분을 생각해서 만들어진것 같긴 한데 , 사거리가 길어서 따로 앞으로 빼준다던지 하는 번거로운 과정까지 필요하죠.

차라리 불곰이 아니라 허크나 방사병같은 탱킹에 치우친 유닛이 지급되었다면 이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어 감히 레이너의 상위호환이라 해도 될 정도의 힘을 보여줄 것 같긴한데...

맹스크야 활성화도 빠르고 패널과 대지파괴포도 좋다보니 , 여기에 부대원들 생존력까지 팍 올려줄 근위대까지 지급되면...테란의 제라툴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포텐셜까지 올라설 수도 있겠죠.

어차피 부대원 낙하기 버그 고쳐지면 , 탱커 없어도 회전력으로 무난하게 해결될 것 같아서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무기 줍줍하는걸 범위를 늘려주던지 하는 방식으로 편의성 개선을 시켜주면 좋겠네요.

그래서 근위대들 가격은 그러려니 하고 , 바라는걸 굳이 꼽자면 대공 수단도 많은데 모드하면서 대공해야되나 싶은 검은 망치를 좀 개편해 주었음 좋겠네요.

방어력 버프 패시브 범위라도 좀...차라리 변형체처럼 주변 유닛이 받는 퍼센트 피해량 감소 였으면 그 좁쌀만한 범위가 이해는 되는데...그리고 뭔가 포지션이 살짝 애매한 바이킹...도요.

저렙 육성땐 바이킹 대공보조로 쓰긴 했는데 나중되면 어차피 탱료선과 우박폭풍 부대원들로 찍어눌러도 그만인지라...
아이콘 Ein-shield (2019-12-03 15:1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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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쩔 수 없는게 컨셉 자체가 미네랄로 싼 자치령 부대원들로 기본 운용하고
가스로 근위대 뽑아서 자치령 부대원들 받쳐주는 식이라서


즉 주병력은 자치령 부대원들
보조병력은 근위대들

그리고 그걸 뒷받침해주는게 패널 스킬들
홍콩프리 (2019-12-03 19:37: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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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음 주 병력이 부대원들이라고 하면 아싸리 불곰이 아니라 허크를 줬어야 된다고 봅니다. 앞에서 확실하게 탱킹을 해주며 받쳐줄 덩치크고 떡대좋은 탱킹 특화 근위대가 없으니까 부대원들은 더럽게 갈려나가죠.

물량 유닛 특성상 모여야 센데 , 일반 아어에서도 공세따라 , 맵따라 부대원들이 휘리릭 죽잖아요.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주력은 부대원들이 아니라 근위대들로 판명나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부대원들을 주력으로 활용하게 하려면 돈은 돈대로 비싸게 주고 레이너 화염방사병만도 못한 맹스크 방사병만이 전방탱커로 활용되기 보단 , 덩치도 크고 허크같이 앞으로 나와서 딜을 받아줄 수 있는 근위대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는 현재 낙하기 버그를 포함한 병력 구조는 좀 개선이 필요하고 아직까진 맹스크가 가진 경쟁력과 밥줄은 병력이 아닌 대지파괴포라고 생각합니다.

돌변에 맹스크를 들고 간다면 , 패널은 좋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 패널들이 빠진 직후 타이밍에 쎄게 몰아치는 상황이면...맹스크는 타 캐릭터에 빈약해도 엄청 빈약하죠.

당장 그저께도 이번주 돌변 맹스크로 패널 다 부었는데 아군이 제대로 안해줘서 게임이 터졌다고 투덜투덜 대는 분도 보였을 정도입니다.

근위대도 소수로는 타 소수정예 사령관들 유닛들보다 교전력이 참 좋지 못하고 , 부대원들 역시 장비가 충분히 쥐어지고 물량이 엄청 많아지면 탄력이 붙지만 그 전 타이밍까지는 타 사령관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죠.

그러니 초반 패널로 요충지 지역을 확보했으면 대지파괴포 지어버리고 미리미리 적진 다 갉아먹으며 안전 확보하고 지상 공세의 경우에는 오염된 강타 + 예측샷으로 공세 역시 손쉽게 방어가 되다보니...

부대원들의 인권 보장도 더 시켜줄 수 있고 꽉꽉 채운 대지파괴포 8동 정도만 되도 한 게임 내내 1인분 이상하기 부족함이 없어지죠.

더욱이 병력으로 압도할 수 있는 타이밍보다 이 대지파괴포 지어서 압도할 수 있는 타이밍이 훨씬 빨라요. 자원적으로도 그렇구요.

물론 대지파괴포는 일정숫자 확보되면 , 그 이후부터는 근위대를 섞어주면 더욱 시너지는 , 대지파괴포만 쓰는것보단 훨씬 좋다고 봅니다.

결국 돌변같은 어려운 환경에서 초중반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고려했을땐...패널스킬이 다 날아간 후 타이밍에는 대지파괴포 체제에 비하면 병력 체제의 경우 아군 의존도가 있는편이죠.

주 병력으로 부대원들을 보자면 충돌크기 크고 앞에서 달려들 근위대가 없어서 좀 아쉬운 부분은 많이 있는 편이며 근위대들 단독으로만 보더라도 완전 극소수로도 빠른 타이밍부터 한 부분을 완벽하게 처리해주는 타 사령관 소수정예에 비하면 시간과 가격...모두를 고려했을때 밀리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대원들 낙하기 버그 수정에 이후 경향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으므로 이것만 기다리는 중이긴 하지만요...오늘도 대지파괴포부터 바라보고 달립니다.
아이콘 Ein-shield (2019-12-03 21:27: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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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애초에 멩스크 컨셉 자체가 병사들을 갈아넣는거라서요.

그니까 미네랄로 병사들 왕창 갈아넣으며 충원하고 이게 독재자의 컨셉이고
실제로 부대원 순삭당해도 패널로 벙커4개 소환하면 24명의 부대원이 생기죠.

저그소환/핵미사일 쿨탐때도 벙커 꾸준히 소환해주면 병력 쏠쏠하게 모이고요.

그리고 게임내 대사로도 말해주죠. 희생같은거 신경쓰지말라던가


컨셉때문에 부대원들 없이 근위병으로만 병력을 못이루게 한겁니다.


근위병으로만 주력부대 짜면 미네랄만 엄청남고 가스는 모잘라 죽겠고 이런 상황이 확실히 나죠.
남는 미네랄은 맷집은 약하지만 강한 화력의 부대원이 생각나게끔 하죠.


근데 개발자가 아무리 멩스크가 부대원 갈아넣는 독재자라지만 그것뿐이면 심심하니
터무니없는 사거리의 대지파괴포를 넣어준거라 생각하네요.


멩스크 플레이는 어디까지나 자치령 부대원을 기반으로 두고
그걸 받쳐주는게 근위병이며

체제가 갖쳐지면 금방금방 차는 강력한 패널스킬로 재미를 더 해주고
그것도 모잘라 대지파괴포로 다른 플레이도 가능하게 해준거라 봅니다.
홍콩프리 (2019-12-03 22:1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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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갈아넣는거 , 좋긴 합니다. 다만 바이오닉 특성상 초중반에 안정적으로 모이질 않아준다면 , 계속 갈려나가기만 하고 버둥버둥 거리다가 화력도 안정성도 챙기지 못한채 터지고 마는거죠.

패널을 부어서 어떻게든 한다. 물론 되겠죠 , 하지만 저그소환과 핵을 한번씩 돌린 이후에 또다시 몰아치는 맵이나 돌변이라면 이 타이밍에서 맹스크의 안정성은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보통 사령관들 티어 가르고 하는거 보면 얼마나 안정성을 괴롭히는 돌연변이들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고 체제를 구축하여 덩어리를 완성하느냐인데...

그 점에서 보면 스킬 두개 날린 직후에 벙커를 포함한 병력만으로 막아내려 했을때 얼마나 피를 안보고 버텨낼 수 있냐는 겁니다.

근위대들 단독으로 뭔갈 하기엔 애매하다 , 그럼 부대원들이 안정적으로 탄력받아 해줄걸 해줘야 되는데 전방에서 몸을 대줄 마땅한 탱커가 방사병보다 미네랄은 더 먹으면서 완벽한 하위호환인 화염방사기 단 부대원...

불곰을 앞으로 빼는건 급할땐 어려울게 뻔하고 , 사거리가 길다보니 싸우다보면 저절로 뒤로 가게 마련이죠. 더욱이 근위대들은 진급 컨셉 때문인지 비싼 가격대비 초중반엔 소수로 이렇다할 효율을 뽑아내는 포텐셜은 아니고 시간이 지나야 진급도 다 하고 그제서야 무언갈 해주죠.

부대원들의 생산건물 역시 400미네랄이나 퍼먹는 사령부다 보니 초중반에 빡빡하게 쥐어 짜는 타이밍에 3~4개를 증설하기도 어렵죠.

부대원이 말이 갈려나가게 하라는거지 , 실제로 초중반부터 막 갈려나가면 되는 유닛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패널도 빠지고 안정성 때문에 부대원들 다 갈려나가면...그 이후엔...

당장 레이너도 소수 있는 바이오닉 초중반에 잘려버리면 힘 많이 떨어지는걸 아시리라 봅니다. 생산 건물 단가부터가 훨씬 비싼 맹스크이기에 더더욱 뼈아프겠죠. 차라리 병영에서도 부대원 생산을 할 수 있게 했음 좋을텐데 말입니다.

당장 다음주인가 다다음주 돌변도 확산에 좀죽어인데...병력 맹스크가 얼마나 이걸 안정적으로 넘길수 있을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공세빨은 더 타겠죠.

그래서 더 빠른 타이밍에 낮은 가격으로 무언가를 지원해주기에는 더 적합한 대지파괴포쪽이 낫다고 봅니다. 빠르게 6~8 파괴포까진 못뜷더라도 4~5 파괴포에 수리 일꾼 많이 붙여주고 포격 한번하고 살짝씩 텀두고 쏘면 양날의 검이라도 버텨낼 수 있겠지요.

플레이 자체가 부대원에 기반을 두긴 했으나 , 과연 돌변에서 스킬 다 빠지고 안정적으로 초중반을 넘기게 해주기에는 이래저래 전방 탱커 근위대가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낙하기 버그도 .... 애증의 의료선도...이속은 느려터진 주제에 디텍은 이거뿐인데다 교전력 핵심인 황제의 증인도...

이런걸 더 뒷받침 해준다고 생각하구요...다해줘도 대지파괴포 체제에 비하면 병력 체제가 편하고 안정적인지 매우매우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증인이나 의료선도 병력체제 맹스크면 신경 안쓸수도 없죠.

아싸리 심각하게 좋은 대지파괴포나 패널을 좀 가격이나 쿨타임을 건드려서 칼치고 버그들 싸그리 픽스 및 병영에서도 부대원 생산 가능하게 하여 생산력 대폭 증대....

불곰의 사거리를 줄여버려서 부대원 뒤로 덜가게 만든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근위대가 부대원들을 지켜주고 부대원들은 더더욱 생산력과 안정성이 올라가줘야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현 상황에서 근위대 가격 인하 마스터힘에 1포인트도 손이 안갑니다. 쿨짧아서 오염된 강타를 자주 지를수 있고 살변갈이나 바이오닉 공세는 맞으면 일단 잔챙이들은 싸그리 녹으며 , 저그들도 훨씬 강력해지는 끔직한 피해 마힘에 올빵하게 되네요...
아이콘 Ein-shield (2019-12-03 22:2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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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솔플맵 아케이드로 받아 초반 빌드 이것저것 실험한 결과

극초반 2멀티 빠르게 돌리는거 가능하고

신경 좀 쓰면 2공세까지 버틴 상태에서
6:40가량에 2멀티풀로 돌아가고 3광고선에 광고업글에 부대병력2~3줄까지 가능한데

이보다 초반에 효율적이고 강력한 사령관이 있던가요?
(특정 돌연변이빼고 일단 평균적인 일반아어 기준)


빠르게 멀티먹는 제라툴조차 한 수 접을정도에요.


제라툴이나 타이커스처럼 빠른 기동력이 없어서 그렇지(기동성까지 빠르면 개사기)
멩스크도 익숙해지면 강력한 사령관입니다.


초중반에 어떻게 하시길래 그렇게 힘들어하세요??

참고로 전 마스터힘은

부대원 인부 지지 30
근위대 생산 감소 30
패널 포인트 25

이렇게 줍니다.
홍콩프리 (2019-12-03 22:34: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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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렇게 힘들어하는게 아니라 , 대지파괴포 빌드에 비하면 메리트가 더 있냐는 거죠. 아예 노리스크로 적진과 지상공세를 조져버리면서 손해를 줄여버리는데...갖춰지는것도 근위대를 포함한 병력보다 빠르죠.

맹스크가 약하다고 절대 말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말씀드리는거는 대지파괴포 체제에 비하면 병력 체제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 그 이유들에는 전방 탱커 근위대 부재. 몇몇 버그들 , 생산건물 단가 비싼 사령부.

그저께 돌변에서 스킬 다 써줬는데 그 이후엔 아군이 제대로 못해줘서 겜 터졌다는 하소연 해대는 사람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초반에 엄청 쪼여대는 돌변과 맵이면 안정적인 탱커가 거진 부재한 병력 체제의 안정성이 얼마나 될지, 대지파괴포 체제에 비하면 먼저 선택해줄 메리트는 있을지 굉장히 의문이라는 거죠.

굉장히 강력한 사령관 맞습니다. 다만 대지파괴포 체제가 훨씬 병력체제 보다 안정성 / 기여 / 구축 속도 / 편의성 등...다 앞서고 병력 체제는 몇몇 문제점들 때문에 먼저 고를 이유를 못찾겠다는 거죠.

마스터 힘은 1/2/1 올빵. 아군이 체제 구축 및 진출이 느린 사령관이거나 내가 뭔갈 초반에 더 해야겠다 그러면 전진벙커도 하고 근위대도 열심히 준비하지만 , 갓지파괴포에 비하면 효율면에서는 항상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사람들도 맹스크 성능 논할때 패널과 대지파괴포를 먼저 꼽지 , 병력을 꼽지는 않잖아요.
홍콩프리 (2019-12-03 22:36: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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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의 과한 사기성과 대지파괴포의 매우 저렴한 가격을 내려주고 , 병력 관련 버그나 병영에서도 부대원 생산 가능하게 만들어 줬음 바랄게 없겠습니다.
아이콘 Ein-shield (2019-12-03 22:36: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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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디까지나 일반 아어 기준이고

돌연변이 기준으로 말하자면 초반 멩스크가 힘든거 맞습니다.
다만 동맹이 초반 공세만 커버쳐주면 빠른 2멀티에서 나오는 물량으로 할 만하다고 보네요.

특정 돌변요소 힘든건 다른 사령관도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아이콘 Ein-shield (2019-12-03 22:4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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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반아어말고 돌변기준이시군요.

돌변에서 부대원들 녹아나서 순식간에 병력 날라가는거 멩스크유저면 누구나 경험하죠.
말씀하시는 바는 이해가 어느정도는 가지만 완전히 수긍은 못하겠네요.

특정 돌연요소 고통스러운건 다른 사령관도 마찬가지니 이건 뭐라 할 수 없고.
아이콘 Ein-shield (2019-12-03 22:41: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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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변 초반은 동맹도움 많이 받는 편이고 실력이 그리 좋지 않아 남에게 뭐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지파괴포가 좋긴해도 일반적인 병력운용으로 충분히 할만 하다고 보는데요.
홍콩프리 (2019-12-03 22:48: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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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타 사령관들은 패널을 빼더라도 병력 자체만 놓고봐도 맹스크보다 안정성이 좋다보니까 뭔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 봅니다.

하지만 맹스크 병력체제는 혹여나 이 타이밍에 한번 조져버리면 아군 느님이 앞장서서 해주질 않는이상 견적이 안나오죠. 레이너와 동일한 케이스인데 , 여기서 생산건물이 저렴하여 추가 생산에 대한 부담이 덜한 레이너와...400미네랄 사령부가 필요한 맹스크...

더욱이 한번에 두마리씩 생산가능한것도 아니구요. 반응로까지 붙일수 있는 레이너에 비하면 마구잡이로 던지면 정말 피보죠...

아무리 벙커 투하가 있다 쳐도...아으 진짜 병영에서 부대원들 생산하게 하면 안되나 싶습니다. 벙커 소환 선쿨 대지파괴포 가격 인상을 해도 좋으니 버그 싸그리 픽스.

불곰 사거리 1 혹은 2 감소를 통해 전방탱커화 병영에서도 부대원 생산 가능하게 해주면 병력으로도 충분히 힘싸움 잘해주면서 병력으로 안되는 부분만 대지파괴포를 쓰는 식으로...

북미 아시아 유럽 다 키울동안 ...특히 해외서버 분들의 상대적으로 아시아서버보다 부족한 실력때문에...강제적으로 돌변 느낌 받게되던데 북미까지는 병력 위주로 쓰다가 아시아섭에서 대지파괴포의 사기성에 대해 알게되고 ... 유럽에선 정말 대지파괴포 사거리 증가까지 이 악물고 키운 후에는 무조건 이거만 하게 되던...
아이콘 Ein-shield (2019-12-03 22:5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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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대지파괴포가 그정도인가..;;

돌변기준 개인적으로 자리계산이랑 공세 미리 계산하는 레벨이 아닌이상
대지파괴포 제대로 쓰기 힘들고 설사 쓰더라도 동맹이 어느정도 버텨줘야하는 수준이던데..;;

제가 똥손이라 그렇게 느끼는거같기도 하네요.
홍콩프리 (2019-12-03 23:01: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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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샷만 좀 익숙해지면 지상군 공세 따위 오는거 보고 잡아도 그만이고 오염된 강타로 메즈 한번 걸어줘도 안정적으로 제거가 되죠. 오염된 강타 쿨이야 짧아서 부담도 안되구요.

가격이 저렴해서 패널로 지역 확보하고 바로 그자리에 부대원들 협동건설로 대지파괴포 빠르게 6채 이상 확보후에 채워버리고 사격 시작합니다.

대공 공세면 벙커와 우박폭풍 부대원으로 시간벌고 대지파괴포로 꾸준히 재미보면서 탱료선이나 바이킹 준비합니다.

탱료선까지 시간 없을거같으면 바로 바이킹...근데 미리 대지파괴포로 적진 다 밀어주면 아군느님이 앞장서서 달려 나가주기에 그 뒤에 우박폭풍 애들만 잘 따라가도...

2~3 불곰 나오기도 전에 대지파괴포는 여러 체제 준비하지 않는이상 벌써 한 6~8 포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사업 누르면서 ㅋㅋ...관련연구도 하나뿐이니 더욱 부담이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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