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스크는 전반적으로 초반이 더욱 타이트 해졌습니다.

기존의 인부 및 부대원에 마힘도 줘서 부대원 + 대파포를 주력으로 한번 굴려보고 , 상향된 근위대 지지도 마힘도 실험해 볼겸 마힘도 근위대쪽에 몰아주고 부대원 이지스 올빵 조합으로도 해봤습니다.

 

일단 증인이 없어도 기본 수급 에너지량은 세번째 스샷처럼 1분대마다 한 15정도는 차신다고 보심 되겠고 , 2분쯤되면 2벙커까지 투하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별거 아닌게 확실히 활성화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체감이 확 되더군요.

 

이 느려진 활성화 속도와 맞물려서 , 초반에 꾸준하게 눌러주는 인부와 부대원을 통한 통치력 수급역시 느려지다보니 확실히 뮤탈과 울트라까지 섞어서 초반부터 빠르게 한타이밍 넘기는 강력함은 사라졌습니다. 

 

생각외로 근위대 지지도에 마힘좀 준다 한들 , 근위대 숫자 확보측면에 있어서는 연구나 공방업 등등을 신경써야 되다보니 물량 확보 측면에선 좋지 않다보니 초중반 체감은 그냥 인부 및 부대원쪽 마힘보다 큰 메리트가 있나 싶은 느낌 이었습니다. 

 

지지도 확보 측면에서는 당장 별 차이도 없었고 오히려 여전히 인부 및 부대원쪽이 더 초반엔 수급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좀 공방업을 포기하고 불곰을 당장 더 빠르게 눌러야 되었나 싶을 정도로요.

 

물론 중후반되서 불곰 두줄 가량은 되게 모여버리면 지지도 수급량 자체는 체감상 패치전 인부 및 부대원 올빵 체제와 큰 차이는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확실히 원활하게 들어는 왔습니다. 

 

근위대건 , 인부 및 부대원 마힘이건 간에...전반적으로 전쟁의 개 -> 핵 -> 전쟁의 개 등등으로 초중반부터 원활하게 패널을 돌릴 수 있던게 이젠 초중반엔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건 곧 맹스크의 초중반 안정성과도 깊은 연관이 되겠지요.

 

증인의 디텍 범위는 상당히 넓어져서 교전 할때는 좋지만 , 이동할때는 여전히 느려터져서 답답합니다. 여유만 있다면 여분의 증인을 추가로 뽑아서 뿌려놓던지 할 걸 싶었습니다. 통치력 수급이 기존보다 좀 더 나빠진 점 때문에 더더욱 후회되더군요.

 

결론은 맹스크 패치의 경우 , 제라툴의 패치 처럼 매우 큰 타격은 아니지만 티어 0.5 ~ 1 정도는 내릴만큼 초반 안정성에 있어서 꽤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최적화가 너무빨라서 하향은 좋은데 차라리 배치에 선쿨을 주면 더 좋았을까 싶음

아시아에선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북미에선 애들이 패널을 안쓰다시피 하는데 너프하면 북미 애들은 너프 전에도 일반 아어도 캐리 안해주면 못깨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어쩔; 아시아도 참고하나보네

멩스크에 대해 궁금한거 거의 다 알려주신듯.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