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으로 본 현 시점에서 반드시 상향이 필요한 사령관들

스투코프: 솔직히 벙커너프 이후로 정말 강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사령관. 

지금도 벙커 너프가 맞는 일이었는지 의문이 든다. 그것과 별개로 인프라 구축 속도 및 비용이 정말 많이 드는 사령관인데(특히 거주민 수용소 업글)그거에 비해 기댓값이나 강점을 확실히 가지는 사령관은 아니라고 본다. 벙커 인구수 정도는 다시 4로 낮춰주고 거주민 수용소 업글을 지금의 절반정도로는 낮춰줘야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만 해줘도 좀 숨통이 트일듯.

 

스완: 인프라 구축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결국 제일 문제는 인구수 확보에 많은 자원을 써야하는 점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초기 인구수랑 보급고가 제공하는 인구수를 늘려주는 정도의 상향만으로도 

인프라를 갖추는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패널 업그레이드 비용은 낮춰주면 좋은데 안 그러면 할 수 없다고 생각은 한다.

 

카락스: 이제 슬슬 유닛 비용 패널티를 아예 없앨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이제와서는 저 패널티의 존재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성능과 별개로 유닛 운용에 부담이 여전해서 방어라인 갖추고 보면 정작 뽑을 유닛이라곤 결국 동력기와 군단병 뿐이니.....

 

알라라크: 마음같아서는 정말 이것저것 다 뜯어고쳐달라고 하고 싶은 사령관인데..... 일단 광신자 생산 비용은 좀 낮춰줬으면 한다. 숙련자들이야 정말 잘 조절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광물먹는 하마라 입문자 입장에서 부담이 크다.... 그리고 승천자를 제외한 다른 유닛들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본다. 선봉대는 데미지가 캠페인급은 되야한다고 보고 있다.

분노수호자는 대공을 업글없는 기본옵션으로 하고 사거리증가와 공중 한정으로 약간의 범위공격이 있다면 로공테크를 쓰는 메리트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번외

피닉스: 사실 필자는 지금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데 최근 피닉스 보전기의 보호장을 깔아도 유닛이 잘 죽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서.....보호장의 뎀감이 50%정도 되면 만족하실지도?

공감가는게 많은듯.
알라라크는 화력이 부족한게아니라 유닛풀이 너무 적어서 관문+로공 아니면 승천자 두개뿐이라 금방 질린다는게 문제인듯. 지상힘싸움을 선호한다는 억지설정넣어서 왜 간지탈다림우공을 막아놓은건지 모르겠음.

스완은 초반 인구수 60만 주어져도

괜찮은 사령관으로 상승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케리건도 지대공능력이 어느정도 보완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