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는거.
사령관은 멩스크넣은것도 있고 숫자가 충분해 보이기에 개인적으론 새로운 맵 좀 추가해주고 기존 맵들 약간의 변화를 줬으면 좋겠음. 아 그리고 지나치게 단조로운 사령관들은 숫자놀음이 아닌 뜯어고치기 수준의 변화를 줬으면...
우선 기존맵 변화로는
1. 공허의 출격 : 사령관들 상향+유저 고인물화 등으로 한 13분 이후엔 적기지 다부수고 발사대 앞에서 대기타는 씹노잼 맵이 되버림. 적기지 방어가 훨씬 세지거나 발사대 주변에 유닛 또는 건물이 대기탈 경우 발사대 주변 주기적으로 강한 적 유닛이 스폰되거나 하는 식으로 패치좀 해줬으면.
2. 혐몬의 낫 : 딱딱 미는 순서 밟아서 하는거아니면 보너스목표하기가 매우어려움. 뭔가 미는곳의 자유도를 좀 더 주거나 보너스 목표자체를 다른방식으로 하는게 어떨지. 특히 초반 보너스는 영웅류사령관 아닌경우 동맹이랑 패널분배 안맞으면 사실상 포기해야댐.
3. 죽음의 요람 : 쉬워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느린 트럭에 맞춰서 주춤주춤가야하고 보너스도 매우 귀찮게 설정해놨고 사람들 극혐하는 강제협동까지 보너스인 트리플 짜증맵. 개인적으론 설정도 이해가 잘안댐. 열차 부수는 것처럼 직관적인것도 아니고 무슨 트럭옮겼더니 마지막에 뫼비우스 기지가 걍 다 터짐 왜?
사령관은 고쳐야될 점들 많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알라라크 좀 바꿨으면 함.
맨날 상향이라고 분노수호자 추뎀, 사거리넣고 선봉대 범위넓히고 추적자 점프딜넣고 하는 등등 숫자놓음+딜상향만하는데 알라라크는 화력추가가 필요한 사령관이아님. 유닛풀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관문+로공 or 승천자말곤 조합이 없어서 매우 단조롭고 재미없다는게 메인이지. 지상전선호한다는 억지설정넣어서 우관막아놓은거 번복하기싫으면 연결체에서 모선이라도 뽑게 해줬으면 좋겠음. 답답한 기동성도 해결하고 좁은 유닛풀에 하나 넣어주는거 나쁘지 않아보임.
글이 길어져서 음슴체로 썼으며 돌변까지 고려하면 변수가 너무많기에 일반아어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