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된 사령관 뒤늦은 후기

라고는 하지만 다른겜에 정신팔려 잘 안 들어오는 놈의 글입니다.

매우 지멋대로 주관적인 내용이니 객관적인 이론은 패스

 

 

꽤나 많은 게  패치된 4.11.4업데이트입니다.

그 중 한과호너, 스완, 스투코프를 해보았습니다.

 

한과 호너

갈레온 가격150->200

50원 뿐이지만 느껴집니다.

멀티 활성화, 갈레온 5기 건설, 호너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자원부담에 대한 심리적 압박(?)도 줄었고요.

 

스완

1렙 특성 무기고 가스소모 제거

 

정말 좋습니다.

기계유닛을 좋아하지만 불지옥급 최적화 난이도 때문에 스완을

안 했었는데, 무기고 가스제거로 초반 활성화가 편해져서

헤클1+전차8기+과학선2기가 대충 아레스 쿨 되자마자 던지고

두번째 쿨 올 때쯤 모여서 초반이 꽤나 편해진 느낌입니다.

극초반 가스압박이 없어져서 마음 놓고 멀티 활성화가 됩니다.

덕분에 요즘 스완만 하네요

화력뽕은 역시 탱케이드

 

 

스투코프

수용소 1단계 업그레이드 가격 광물400->200

벙커 가격 광물350->400 인구수6->4

 

개인적으론 벙커의 부활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늘어난 건 극초반 멀티 사령부 지어야 할 타이밍엔 살짝

부담이지만 수용소 1단계 업글이 반값이 되서 최적화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거진 7~8분쯤이면 수용소 업글 끝나더군요.

그 뒤론 죽어라 벙커만 짓다가 심심하면 전차도 뽑고~코브라도 뽑고~

탱크도 화력뽕이 좋지만 오브젝트 단일딜은 망령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뽕맛이 좋더라구요
땡망령 빌드도 추천드려요

ㄴ개인적으론 망령처럼 값 좀 나가면서 맷집 낮은 걸 싫어하는지라
땡망령은 크게 손이 안 가네요
매력있는 빌드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