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드립니다

올해 스타2 10주년 이기도 하고 협동전을 좋아라 하다보니 아쉬운 마음도 크고 좀 상황을 따져보고 판단을 해서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철 없이 글을 막 올렸었네요. 저의 글 때문에 불편을 끼쳐 드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적해주신 고철노예님 감사합니다!

 

 

무슨 내용이었죠? 그 엠바고 이야기요?(제목만 봄)

솔직히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개 아마추어들도 열심히 갤디터 돌리며 자작컨텐츠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하물며 공식이 되어서 너무 태만했던 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뚜껑 열어봐서 그렇게까지 훌륭한 내용물이 나왔다고 보기도 뭐한데, PVE 밸런스에 무관심한 데이비드 섬이나 아예 입만 잘 털고 스타크래프트 자체에 별 관심 없어 보이는 케빈 동 따위 월급루팡들이라면 뭔 욕을 먹어도 싸다고 생각하네요.

지들이 일 안해서 유저들 떨어져나가고 팔 물건을 납품 못해서 장사가 안 되는건데 뭐 결과는 거짓말을 않죠. 깐포지드처럼 안 된 게 다행일 정도로 블리자드가 근본없는 회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