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느낀 한호너의 불합리성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스카이테란 상대하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 카운터군요

해방선 밤까 전순으로 오는데

 

사신 - 해방선의 무자비한 범위딜, 밤까 추적미사일

날아다니는 병영 - 야마토 두방

자기지뢰 - 배틀은 느릿느릿와서 그 전에 사라짐

망령 - 야마토에 요단강

겨우 바이킹으로 깨긴했는데 바이킹도 야마토 두방이죠

심지어 컨한다고 한대 맞은놈 뒤로 빼는데 미친 야마토 바로 두번쏴요

 

와 뭐 이런게 있나 싶어서 나무위키보니까 

화염차 인간모드로 어그로 끌어주라는데 이거 자체로 약간 호구 아닙니까?

애초에 극물몸+극창렬 컨셉이면 보완할만한 법사하나도 없고

차라 병영에 염차 어차피 같은거 하나 칸 줄이고 투견 넣어줬엄 하네요

사실상 사신물량으로 컨하면서 막아야하지요 허허

야마토는 화염기갑병으로 받아내는 게 유일한 답입니다.

전순공세 아니더라도 화력형 공세인 로공토스나 살링 등엔 화기병으로 스킬받아낼 용도로 한줄 내지 한줄 반 던져주고 싸우면 공포받고 알아서 와해됩니다 오버드라이브 사신과 밤까마귀는 반필수에 화염차 까지 섞어주면 지상공세 대비는 정말 완벽하고요

땅거미 지뢰 꼬라박기가 가장 대응하기 편한 방법중 하나라는 아이러니

해방선은 사신이 지상으로 인식하면 수호기 까는데 그때 띄우심 되는데...?

안 불합리합니다
윗 댓글분들이 말해주신대로

전 용병은 사신지뢰화염차 안쓰고 남는 광물 소모겸 몸빵겸 화기갑만 쓰고 가스 모일때마다 호너유닛 뽑는데 스카이테란 그렇게 어렵진 않았던것 같아요...

글쓴이분이 놓친것
호너 화기병 피통은 200이 넘고 공포가 달려있다
->1줄 정도 유지하면서 먼저 들이밀어 야마토 총알받이+공포로 진형붕괴
화염차->사망 시 주변 아군유닛 공속증가=사신/망령 화력뽕
사신->해방선 수호기 모드로 느릿느릿 변형할 동안 오버드라이브로 순삭
야마토만 기갑병으로 받아내면 싸울만합니다.
좀 빡센 건 맞긴 한데

스카이테란은 걍 그 자체로 돌연변이 입니다
특히 사슬이나 열차에서